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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즈 + 인터뷰

마음이 따뜻해지는 치유의 그림
온지 작가

페인터즈 인터뷰.12

온지 작가에 대한 모든 이야기

프로필 이미지  

페인터즈 4기

온지 작가

안녕하세요.
종이에 온도를 채우는 작가 '온지'입니다.
저그 그리 밝지도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 찬
사람도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대단하지 못 한
나를 질책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휘둘려 침전되어
버렸던 시기가 있었어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어쩔 줄 몰랐던 거 같아요.
스스로를 존중할 수 없다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림을 다시 시작한 후 주목받지 못하는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기록하는 행위가
스스로에게 많은 위안이 되었고 삶을 바라보는
온도가 달라졌어요. 우리 모두가 작가가 되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1. 만나서 반가워요
온지 작가님

Q 화방넷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화방넷은 제가 학생 때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아주 예전부터 이용하던 곳이었어요.
페인터즈 지원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다양한 재료로 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고 작가로서 좋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하고 페인터즈가 될 줄 몰랐는데 돼서 정말 기뻤고 다양한 작가분들과 소통하게 될 수 있어서 더더 좋았습니다~

Q 작가님에게 '미술'이란?

저 자신인 거 같아요. 평생을 함께 나아가야 할!? 그래서 기대도 되고 걱정되는 마음도 들어요.
저와 같이 점점 더 성숙해져 가는 그런 작업을 해나가고 싶어요.

Q 작가님의 하루 루틴이 궁금해요!

진짜 리얼한 루틴이요!? ㅎㅎ
일어나서 족욕하고 저희 집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해요.(엄청 급하고 조바심 내는 성격이라^^::)
그리고 작업실로 발걸음을 옮겨요. 날이 좋을 땐 버스를 타고 아니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합니다. 날이 좋을 때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창문을 열고 풍경 보는 걸 좋아해요. 많은 감정을 느끼는 게 작업할 때 도움을 주는 거 같아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작업을 합니다. 그날 상황에 따라 퇴근은 자유롭게 하는 편이에요.
늘어지지 않게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온지 작가님에게만 물어봤어요!

작가님께서는 어떤 작품활동을 하고 계시고, 하고 싶으신가요?
 

제가 마음이 가는 대상들을 그려 나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주로 영화 장면을 그렸었고(집에서 영화 보는 걸 진짜 좋아해요)
요즘은 강아지랑 산책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다 보니 주변을 많이 돌아 보게 되고 주변 풍경을 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감정이 있고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인물 그리는 게 제일 재미있는 거 같아요.
다양한 감정을 그림에 담아낼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요.

요즘 영수증에 그림을 그려주시고 계시는데요. 영수증에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림 그릴 때 내가 환경 파괴범?!인가하는 생각지 들었어요.
연습하고 버려지는 종이나 남은 물감같이 버려지는 재료들이 너무 아깝고 또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버려질 종이에 그리니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 해서 마음이 편하고 좋았어요.

#3. 온지 작가의
왓츠 인 마이박스

 

문교 아티스트 소프트 오일파스텔

"포슬포슬한 느낌"

재료01

백설기같이 포슬포슬한 느낌이 매력적인 오일파스텔 입니다.
금액 질감 접근성 등 밸런스가 훌륭헤서 제가 즐겨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 오일파스텔 입문하신다면 문교 오일파스텔을 적극 추천드려요.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강렬한 발색력"

재료02

송편같이 적당한 쫀득한 질감에 강렬한 발색력이 매력적인 오일파스텔 입니다. 문교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색의 선명도가 매우 좋아요. 문교와 시넬리에의 중간 정도의 질감입니다.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마무리에 사용"

재료03

꿀떡같이 꾸덕꾸덕하고 촉촉함이 느껴지며 중후한 색감이 매력적인 오일파스텔 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고 무른 재질이라 디테일한 묘사는 좀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마무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살짝 터치감을 더해주면 그림의 질감과 색감이 풍부해지는 신세계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까렌다쉬 네오칼라2 수성 크레용

"다양한 활용이 가능"

재료04

수성이라 수채화 작업도 가능하고 진하게 칠한 후 물을 묻히면 과슈 같은 느낌도 나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냥 색연필처럼 칠해도 귀여운 느낌이 물씬 드는 재료에요.

색연필보단 자연스럽게 오일파스텔과 어우러지는 것 같아 좋아하는 재료입니다.

프리즈마 유성색연필

"디테일한 묘사"

재료05

발색도 좋고 심 무르기도 적당해서 어떤 재료에도 잘 어우러져요.
오일파스텔 작업 시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디테일한 묘사를 할 때 추천드려요.

그림을 처음 그리는 사람들에게
어릴 적 그림 그렸을 때처럼 편하게 그리세요.

너무 겁먹지 않고 어릴 적 그림 그렸을 때처럼 편하게 낙서하듯이 그렸으면 좋겠어요.
수업을 해보니 오시는 분들 다 너무 잘 그리시는데 한결같이 자기는 그림 잘 못 그린다고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안 해보셔서 익숙지 않은 거지 못 그리시는 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작가님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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