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넷 이벤트
  • 이나후 / 다니엘스미스 고체물감 15색 U...

     다니엘스미스 고체물감 15색 Ultimate Mixing (Half Pan)


    손바닥만한 작은 플라스틱 파레트가 2개의 구성이며

    한개에는 15색의 다스물감 하프고체팬이 들어가있고

    한개에는 빈 파레트입니다.

    파레트 윗면에 로즈골드박으로 다스로고가 새겨져있어

    자칫 없어보일뻔한 파레트가 있어보이는 효과~


    물감 자체는 워낙 다스가 좋은 물감으로 유명하니 물감 하나하나 리뷰보다는

    색 구성이 기본색이라 15색만 가지고도 조색을 무한대로 뽑아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조색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사실 이거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색감을 낼 수 있을거에요.


    플라스틱 파레트라 물감이 닿자마자 물든다고 봐야...

    그래도 사이즈가 작고 아담해서 넘 맘에듭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leenahoo/status/1308662355023130624

  • 이나후 / 다니엘스미스 48색 닷카드 발색... 다니엘스미스 48색 닷카드 발색리뷰

    다스야 워낙 진리의 물감이라 전체적으로 훈륭하지만
    이중에서 2중색 컬러들을 뽑아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맘에들었던 2중색을 가지고 있던 컬러
    101 Rose of Ultramarin 입니다.

    핑크와 퍼플계열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2가지색이 공존하고 자연스러운 무양으로 퍼져나가는게 한컬러라니
    너무너무 예뻐서 와 이건 구매각이네 했던 컬러였습니다.


    또 057 문글로우와 188 쉐도우바이올렛
    2중색 넘 멋졌구요
    특이했던건
    049 루나블랙과 156 히메이트제뉴인이
    특이했습니다.
    그레뉼이 엄청 거친데
    그게 또 멋스러워서 좋았습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leenahoo/status/1308656478635450368

  • 박슬혜 / 다니엘스미스 고체물감 Ultim...

    안녕하세요. 매일 그리는 봄하루입니다.

    화방넷페인터즈 마지막 리뷰는

    유명한 수채화물감, 다니엘 스미스 고체물감과 닷카드 리뷰입니다.

    평소 2~3가지 색으로 조색하며 그림 그리는 편인데,

    이 물감은 발색이 잘 되고 조색을 해도 맑은 느낌이 유지되어서

    수채화의 맑은 느낌을 살려주는 좋은 물감이었습니다.

    사용해보면 그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닷카드의 신상 컬러 중 이중색이 느껴지는 색상들도 참 아름답더라구요!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ruca7/222095704077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om_haru_/

  • gozitive고지티브 / 다니엘 스미스 ...

    다니엘 스미스는 수채화작가분들이라면 다 아실만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고가인만큼 발색, 착색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15색 고체물감 색이 자주 쓰는 색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트에 빈케이스가 들어있어서 나중에 리필하기 좋을 것 같고

    휴대하기 간편해서 야외스케치할때 좋을 듯 합니다.

  • [오토OTTO] 연필로 얼굴 그려보기 (1...

    오늘은 조금 여러운 그림인...바로 사람을 그려봤습니다!


    그동안 많은분들이 사람! 얼굴! 인체! 알려달라고 하셔서 열심히 공부해서 그려봤지만...


    역시 한번에 다 잘되는건 너무 어렵죠


    그래도 최대한 제가 많이 그려보면서 알게된 지식들을 가득 담아봤습니다!


    한번씩 시청해주세요!!


    궁금하신점은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 호얀스튜디오/ 하네뮬레 컬렉션 수채패드를 ...

    안녕하세요 호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하네뮬레 컬렉션 수채패드를 살펴보고, 황목과 중목의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황목 종이에 그림도 같이 그려봤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D




    ☆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UPglaV_1Ulw


    ☆ 저의 팬이 되어 주세요! https://in.naver.com/hoyarnstudio





    호얀스튜디오


    유튜브 : http://www.youtube.com/hoyarnstudio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loating_hwa/

  • gozitive고지티브 / 문교 레일수채파...

    안녕하세요.


    문교 레일수채파스를 사용해봤어요.


    평소 손에 묻는 재료를 싫어해서 홀더가 있는 제품을 좋아하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골랐습니다.


    하지만 재료의 퀄리티는 감안하셔야겠어요.

    오일파스텔보다 덧칠하면 밀리고 색감도 정직한 색감입니다.


    퀄리티있는 작품을 완성하기엔 어렵고

    연습용이나 아이들 재료로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수경/반고흐 포켓박스 고체물감12색(25...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복고풍로맨스" 입니다 :)

    날씨가 가을가을 해져서 그림에도 가을을 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4월에 첫 페인터즈 그림을 그릴때 썼던
    《반고흐 포켓박스 고체물감12색》 (옵션-shades of nature )을 다시 써봤어요

    여러 옵션중 제가 고른 "shades of nature" 는
    정말 가볍지 않은!
    깊이있고 차분한 갈색,자연스러운 풀색,따뜻한 노랑까지♡♡♡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의 색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색의 조합이 너무 가을가을 하답니다:)

    예쁜 색들로 제가 그린건
    작고 귀여운 "가을 조각"
    둥글고 여린 가을 색 나뭇잎과 열매들이랍니다

    채도가 높지않고 차분한 색을 좋아하시거나
    자연을 소재로 그리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에 감기조심하세요♡
  • 이언희 / 다니엘스미스 고체물감 팔레트 1...

    안녕하세요. 이언희입니다.

    

    날씨가 이제 정말 제법 선선해지네요. 다들 간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화방넷페인터즈 활동하는 동안 매달 협업체에서 화구를 지원해주시는데요,

    마지막달인 이번에 다니엘스미스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

    

    소리 질러~ 꺄아아아아아아 ㅎㅎㅎ

    

    다니엘 스미스 화구는 일전에

    238색 전색 닷카드와 수채그라운드에대해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에 보내주신 건 이 전 제품과 겹치지 않는

    다니엘스미스 15색이 들어간 팔레트와 48색 도트 컬러 차트를 보내주셨어요.

    

    다니엘스미스는 수채물감의 베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브랜드라 많은 수채작가님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다만 가격이 사악해서 쉽사리 구매하기 쉽지않죠. ㅎㅎ

    그런 다니엘스미스를 이렇게 화방넷과 미림화방에서 화방넷페인터즈 활동 마무리로 대미를 장식해주시네요.

    다니엘스미스 란

    다니엘 스미스는 화구 제조회사 겸 소매상입니다. 단 스미스 (Dan Smith)는 유명한 판화가로 1976년 사업을 설립하여 전문가용 판화잉크를 생산하기위에 애쓰다 이후, 수채화 물감, 유화물감, 아크릴 물감등 다양한 물감과 보조제들을 생산라인에 넣게 됩니다.

    현재 다니엘 스미스 제조회사는 씨애틀에 위치해 있으며 안료 제분 및 조색하여 최종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자신의 물감을 '전문 화가' 급으로 만들어내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컬러 도트 차트가 왜 필요한가

    각 브랜드 별로 적게는 100가지 색상 근처에서 많게는 200가지 넘는 색상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처음 물감을 적든 많든 세트로 구입하게 되면 보통 케이스 안에 인쇄된 컬러차트가 들어있거나 인터넷에서 검색으로도 어떤 색상들이 있는지 알려주긴 하지만, 그런 경우 모니터나 인쇄 사정에 따라서 색감 차이도 많고 실제 색상과 다른게 워낙 많다보니 결국 실제로 사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수의 물감들을 일일히 다 구매할 수 없으니 직접 발색해보고 색상 체크를 할 수 있는 컬러 닷 카드가 나온겁니다. 적은 양을 점처럼 찍어서 팔기때문에 가격이 실제 물감튜브보다 훨씬 저렴하고 색상도 부분 혹은 전색을 체크해볼 수 있는 거죠.

    

    저는 이미 다니엘 스미스 238 전색 도트 컬러 차트가 있긴하지만

    화구협찬은 항상 좋네요.

    잘 녹지않는 색상은 물을 살짝 뿌려두기

    대게 모든 색상들이 별 무리 없이 발색이 잘 되긴 하지만,

    몇 몇 색들이나 펄이 들어간 색상들은 바로 발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놓고난 다음

    발색해주시면 좋습니다.

    

    

    클래식한 패키지 디자인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패키지 디자인이 세련되기보단 조금은 클래식합니다. 조금은 바랜듯한 색상으로 인쇄가 되어 있어요.

    케이스는 양옆으로 오픈할 수 있는데요, 케이스 옆면에는 팔레트 구성에 들어간 색상 이름들이 적혀져 있어요.

    리플릿을 참 잘 활용하는 다니엘 스미스

    매번 다니엘 스미스 제품을 구매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제품 안에 들어간 자그만 리플릿이나 뒷면 등에 당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좋은 정보들을 알차게 잘 구성하는 거 같아요.

    평소 좋아하는 어반스케쳐인 리즈 스틸이 리플릿에 있어서 참 반갑습니다. 그녀가 주로 사용하는 색상도 소개가 되어 있구요. 물론 다른 작가들 팔레트 색상도 엿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6가지 색을 가지고 조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예전 제가 윈저앤뉴튼 코트만 12색 리뷰에서 알려드렸던 거랑 같은 방법이라 반가웠습니다. :)

    

    팔레트가 두개?

    케이스 안에는 팔레트가 두개 들어가 있는데요, 하나는 물감이 채워진 팔레트 다른 하나는 빈 팔레트입니다. 빈 팔레트는 각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구성하면 좋을 듯 해요.

    장단점이 있는 프라스틱 팔레트

    팔레트는 하프팬이 5개씩 3줄로 채워진 형태가 굉장히 컴팩트합니다.

    그리고 각 하프팬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뚫려져 있어요.

    

    다만 이 부분이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하프팬을 낱개로 넣을 수 있기때문에 고정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특성상

    가볍습니다.

    하지만 다른 색상으로 교체하거나 빼내야할 경우 한개씩 빼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팔레트를 뒤집거나 아님 핀셋으로 꺼내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보면 많이 사용하는 색상과

    그렇지 못 한 색상이 구별이 되는데요, 그럴 경우 보통 많이 사용하는 색상은 풀팬에 짜서 구성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번 다니엘스미스 팔레트는 칸이 하프팬용으로 나와서 그렇게 사용은 하지 못 한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더 조색하는 부분이 평평하게 펼쳐지지 않는데요. 그렇다보니 물을 많이 사용하실 경우 물감있는 쪽으로 쏠리게 되어 있어요. 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분들께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사람 손으로 일일히 채운 팬

    물감이 들어간 팔레트 위에는 "I"m UNIQUE."라고 적혀 있어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든 색상은 최고의 피그먼트로 만들어졌고 사람이 직접 일일히 팬에 물감을 채워넣어 만들었다.

    그렇다보니 몇 몇 팬 모서리나 귀퉁이등에 물감이 묻혀져 있기도 한데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모든 팬(pan)은 여러번의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통과한 것들만 유통하고 있다.

    라고 적혀 있어요.

    

    물감을 말리다보면 처음엔 가득 채워놓더라도 마르면 부피가 줄어드는데요, 최종 모양이 가득찬 하프팬 모습이 될때까지 물감을 채우고 말리고를 3번정도 반복한다고 해요.

    

    참 손이 많이가는 과정이죠?

    

    발색은 기본 중 기본

    새로운 물감을 갖게 되면 가장 먼저하는게 발색을 해보는 거에요.

    같은 이름을 가진 물감이라도 브랜드마다 제조하는 방식이 다 다르기때문에 색감차이가 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 미리 색상 체크를 해주시면 좋아요.

    짙은 농도, 쫀득한 느낌

    학생용과 전문가용 물감의 차이라면 발색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전문가용 물감은 붓질 한 번에 원하는 색상을 학생용은 서너번은 해줘야 비슷한 색상을 얻을 수 있어요.

    다니엘스미스는 전문가용 물감으로 발색이 좋아요.

    보통 고체물감은 튜브물감보다 발색력이 조금 떨어지기도 합니다만 다니엘스미스 고체물감은 튜브물감과 같은 걸 사용하기때문에 발색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물감을 며칠 전에 미리 짜뒀는데도 잘 마르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채물감은 딱딱하게는 잘 마르지 않아요. 딱딱해진다면 되려 좋은 물감이 아닐 수도 있어요. 물감이 너무 딱딱하게 굳는다면 사용시 붓모가 금방 마모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다니엘 스미스 고체물감은 고체임에도 불구하고 쫀득한 느낌이었어요.

    다니엘스미스 15색으로 그린 그림

    요즘 노을 그림에 심취(?)해 있어요. ㅎㅎ

    발색을 위해 레이어를 세 겹 정도 겹쳐올렸는데요, 그럼에도 색감 예쁜 거 보이시나요??

    정말 여러분 다니엘 스미슬 색감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ㅠㅠ

    색감 깡페입니다. 이 그림 세장 나란히 두고 멍때리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최종 정리

    1. 팔레트에 물감은 하프 팬 낱개로 정리할 수 있는 점.

    2. 빈 팔레트는 또 다른 선물 느낌.

    3. 우수한 발색. 여러번 겹쳐도 잘 탁해지지 않고 맑은 느낌.

    4. 15색 구성이지만 말그대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표현할 수 있는 구성.

    

    1. 비싼 가격. 하지만 이미 명성에 걸 맞게 제품 자체는 너무 좋기때문에

    연습이 많이 필요한 초심자보단 어느정도 연습이 많이 된 분들껜 한 층 업그레이드된 결과물을 얻기위해

    강력 추천.

    2. 팔레트는 하프 팬밖에 넣지 못 한다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음.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졸업 후 10년만에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이제 3년 반 정도 되어 가는 거 같아요.

    첫 해엔 원래 가지고 있던 (추억의) 솔거 물감으로 연습했었어요.

    그 후 많은 작가님들을 통해 다니엘스미스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써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많이는 못 사고 튜브 5개랑 고체 스틱 세트만 겨우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고체 팔레트 15색 갖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ㅠㅠ 정말 색감도 너무 너무 예뻐서 ㅠㅠ 비싸도 짬짬히 한 두 색상씩 사모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

    


    리뷰는 제 블로그로 오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ONEY이언희 블로그

    ONEY 이언희 인스타그램

  • 이언희 / 코픽스케치 마카 36색 세트 (...

    안녕하세요, 이언희입니다.

    

    오늘은 제가 늘 궁금해하기만 하고 당장 제 작업에는 크게 필요가 없어서

    사용해본 적 없던 마카입니다.

    

    마카를 구매하고자 맘먹고 시중에 나와있는 마카들 중 어느 걸 사용해볼지 또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어요.

    

    국내 브랜드 회사에서 나오는 마카와 마카계에 있어 가장 유명한 코픽마카 중 어느 걸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격면이 큰 문제였어요. 여기 저기 검색도 많이 해보고 결국 "코픽 마카"를 픽하게 됐습니다.

    

    1. 마카로 작업하시는 작가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보았고

    2. 심지를 교체할 수 있으며

    3. 잉크를 충전할 수 있고

    4. 색 선택의 폭이 넓다

    

    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국내 브랜드보다 약 1.5배가량 비쌈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게 됐습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역사,

    우선 코픽은 일본회사 제품입니다. 1987년 클래식 라인을 선보이며 일본 만화 시장에 소개 되었습니다. 처음 시장엔 71색이 출시되었다해요.

    그 후 다른 라인이 추가되어 출시 되었고 건축디자이너들과 피규어 페인터, 패션디자이너들 등 많은 분야에서 사랑받는 화구가 되었대요.

    현재 가장 사랑 받는 코픽 스케치 라인은 1993년에 출시 되었으며 1998년엔 코픽 차오를 출시하여 입문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코픽 마카,

    

    앞서 역사 부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코픽 마카에는 여러 라인이 있어요.

    

    1. 클래식(오리지널) : 싸인펜 굵기의 닙과 형광펜 닙, 그리고 정사각형 모양. 214색

    2. 스케치 : 브러쉬 타입의 닙과 형광펜 닙, 그리고 타원형 모양. 358색

    3. 차오 : 브러쉬 닙과 형광펜 형태의 닙, 그리고 둥근 모양. 180색

    4. 와이드 : 굵은 형광펜 닙. 커다란 타원형. 36색.

    

    현재 많은 작가들이 사용하는 건 스케치 마카라고 해요.

    챠오(안녕 이라는 뜻)는 스케치 마카보다 잉크양을 줄여 가격을 낮췄고 입문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하네요.

    

    저는 기본 스케치 마카 36색을 구매했어요

    

    

    

    

    코픽 마카의 특징

    1. 코픽 마카는 유성이구요, 잉크가 빨리 마르기때문에 항상 사용 후 뚜껑을 꼭 닫아 주셔야 합니다.

    2. 두꺼운 종이는 괜찮겠지만, 간혹 얇은 종이에 사용하다보면 테이블에 잉크가 묻을 수 있으니 반드시

    그림 그리는 종이 아래에 보조 종이를 한 장 덧 대주셔야 합니다.

    3. 모든 라인의 마카가 잉크 충전이 가능하고 닙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적이에요)

    

    

    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깔끔한 디자인,

    사진에 보이는 거처럼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어요.

    색상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색상 찾기가 쉬울 거 같이 생겼어요.

    처음엔 투명 비닐로 동봉 되어 있구요.

    뚜껑은 헐렁하다싶을정도로 쉽게 열리더라구요.

    맨 윗부분에는 마카가 흔들리지 않게해주는 고정대가 하나 더 얹혀져 있구요.

    자세히 보시면 바닥부분에도 고정대가 있는데요, 윗 고정대보다 좀더 깊은 형태에요.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카,


    제가 구입한 건 코피 스케치 마카인데요,

    양쪽에 뚜껑이 있어요. 한 쪽은 두꺼운 형광펜 닙형태 또 다른 한 쪽은 스펀지형 브러쉬 닙 타입이에요.

    

    개인적으로 브러쉬닙을 더 많이 사용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형광펜 닙과 크기 비교 해봤어요.

    

    발색표은 기본 중 기본,


    제가 채색 도구를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하는 건 발색표를 만드는 거에요.

    발색표를 만들면서 색상 뿐 아니라 텍스쳐까지 느껴볼 수 있고,

    컬러 테라피하는 기분까지 들어서 좋아하는 과정이에요.

    

    발색했을때 대체로 뚜껑에 있는 색상이랑 유사하기도 하지만

    몇 몇 색상들은 직접 발색해보지 않는 한 가늠이 힘들기때문에 꼭 만들어주시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100 블랙과 스페셜 블랙이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는 100은 블루 빛이 감도는 검정이고,

    스페셜 블랙은 붉은 빛이 감도는 검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뜻 봤을땐 바로 구별 못 할 정도로 미세한 차이에요.

    

    다양한 그림을 그리기엔 부족한 기본 36색 구성

    마카는 물감처럼 색을 자유롭게 섞을 수 있는 매체가 아니라서 36색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보시면

    12색의 그레이, 브랙 톤

    3색의 옐로우

    5색의 그린

    2색의 오렌지

    4색의 레드

    1개의 바이올렛

    6개의 블루

    3개의 흙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레이 블랙은 충분하지만

    나머지 색상들은 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하나 알게 된게 있었어요.

    colorless blender

    무색의 알콜이 들어가 있는 블랜딩 마카.

    틀린 부분이나 색상을 좀 더 옅게 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따로 구매했어요.

    

    정말 금세 마르는

    종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듯 하지만,

    채색을 한 즉시 금방 마르는 걸 느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임펜, 검정색 유성펜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알콜냄새 올라오는

    유성펜이다보니 베이스가 알콜이 들어가는데요,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냄새가 좀 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정말 짙은 색상외에는 옅은 색상은 겹치는 부분이 한 톤 더 진해집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고 연습해서 잘 활용해야할 듯 해요.




    0호 무색 블랜더의 역할,

    마카는 처음 사용하다보니,

    블랜더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요, 얼마전에 존재를 알고 부랴부랴 샀어요. ㅎㅎ

    근데 역시나 마카 사용 초보 티가 나는게 스케치라인으로 산게 아니라 클래식 라인으로 산거 있죠 ;; ㅎㅎㅎ

    

    여러분은 반드시 제품 라인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그럼 블랜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단한 걸 보여드릴게요.

    우선 한 색으로 팁을 만들어,

    위에서부터 한 번, 두번, 세번 씩으로 블랜더를 그어봤어요.

    그랬더니, 보시다시피 색감이 더 밝아지더라구요.

    

    마카로 그라데이션 연습 해보기 (with 무색 블랜더)

    마카는 처음 써보는 도구다 보니 특성을 알기위해 기본 연습이 필요했어요.

    

    간단한 그라데이션과 겹치기, 지우기 등을 해봤어요.

    

    

    

    무색 블랜더는 한 번 그었을때와 두 번, 세번 그었을때 색이 점점 옅어지니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위해 여러번 연습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짙은 색으로 칠한 후 블랜더로 그라데이션으로 닦아내고 다 마른 후 연한 색으로 얹혀주는 순서로

    칠해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처음엔 멋 모르고 두 색을 칠한 후 경계 부분을 블랜더로 닦으니 그냥 두 색상다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살짝 번지는

    종이에 마카를 그어보면 내가 그은 부분보다 조금씩 번져서 채색이 돼요.

    그래서 라인 안에 칠하려면 라인에 딱 맞춰서 칠하기 보단 살짝 남긴다는 느낌으로 칠해주셔야 해요.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요,

    저도 한 번 찾아봤습니다.


    B4(257 x 364mm) 기준

    

    스케치 마카는 3.7 장

    클래식 마카는 5장

    차오 마카는 2.7장

    와이드 마카는 9 장

    

    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잉크가 잘 안 지워질땐 어떻게 할까요?

    코픽 마카는 유성잉크를 사용하기때문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가장 좋은 건 처음부터 묻히지 않는 게 가장 좋구요.

    아님 무색 블랜더로 한 번 지워보는 방법도 있어요.

    아님 화장지울때 사용하는 클랜징 오일같은 걸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마카 초보자가 그려보는 마카 그림


    처음 마카로 그려본 그림이에요.

    멋진 올드카 그림을 기대하면서 그렸는데요,

    이 그림 그리면서 36색이 정말 적은 수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며

    블랜더를 구매하게 됐죠. 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 나름 만족해요.

    


    두 번째 그림은 녹슨 문고리 그림인데요,

    여전히 색상 수가 아쉬웠어요. ㅎㅎ

    이 그림도 결과적으로는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다른 색상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긴 했습니다.

    

    

    

    

    

    일러스트 느낌의 그림


    일러스트 그림은 잘 그려보지 않아서 약간의 테스트겸 그려보려고 작업실에 있는 몬스테라를 그려봤어요.

    몬스테라만 그려보려고 했는데 허전한 거 같아서 작업실 창문 앞을 배경으로 물조리개들도 같이 그려서 완성했습니다

    

    

    

    

    

    코픽 스케치 마카 최종 정리

    1. 직관적이다.

    2. 종이에 살짝 번진다.

    3. 알코올 냄새가 난다.

    4. 닙교체와 잉크 충전이 가능하다. (자연친화적이다)

    5. 발색이 좋다.

    6. 가격이 비싸다.


    마카는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리뷰는 제 블로그로 오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ONEY 이언희 블로그

    ONEY 이언희 인스타


  • 화라 / 다니엘 스미스

    다니엘 스미스는 워낙 좋아하는 물감이라. 그전에 많이 쓰던 물감인데

    고맙게도 다니엘 스미스를 보내주셔서,

    정말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신비하고 오묘한 색이 많고, 투명도가 높아 많이 겹쳐도 안탁해 져서...진짜..최애물감입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hwara_hwara/status/1305373031708069889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p/CFGZRjrHnuK/

  • 분홍하마 박지원/ 하네뮬레 지그재그북에 ... <하네뮬레 지그재그북 14×14cm>
    (하네뮬레 지그재그 북 특징)
    1. 동화책처럼 스토리 있는 그림이나, 연관성 있는 시리즈 그림을 그리기에 아주 적합해요!
    2.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해서 그리기에 적합해요!
    3. 반복되는 붓 작업에도 종이가 정말 잘 버텨요!
    4. 중목의 정당히 거친 종이 면 위에 물감이 잘 안착되요!
    5. 마스킹 테잎에도 잘 찢어지지 않아요!

    (사이즈 분석)
    14×14cm -정사각형 사이즈로 대략 손바닥 만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정사각형 모양의 미니, 직사각형 모양의 A6, A5 구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어울리는 종이를 선택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분홍하마의 <노란 앞머리 고양이그리기>였습니다.
    그 외에 궁금하신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 모든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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