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홀베인 수채화 물감과 브러쉬를 써봤습니다.

물감 각각의 발색과 브러쉬를 살펴보고, 피자 한 조각도 그려봤습니다! :D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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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 사용해 본 재료는

하네뮬레에서 화방넷을 통해 지원해 주신 “하네뮬레 컬렉션 수채화 패드” / cold pressed (중목)과 rough (황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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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면 100% 고순도 코튼 섬유를 사용했다고 하고요. 역사가 깊은 수제지 제작 방식인 몰드 메이드 종이라고 합니다.
이 몰드 메이드 수채화 지는 불규칙하고 자연스러운 엠보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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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아 본 수채화 패드의 디자인은 제가 실제로 본 수채화 패드 중 가장 고급스러웠습니다.

블랙 색상 때문인지 고급스러우면서 묵직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전문가용이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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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기 전에는 보내주신 중목과 황목에 각각 수채화를 그려 볼 계획이었으나 함게 보내주신 제품설명서를 보니

수채화는 물론 색연필과 파스텔 같은 다양한 재료도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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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말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 중목에 수채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사용해서 체험을 진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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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어느 정도 진행한 후 그 위에 색연필로 세밀하게 묘사를 진행했고 그 후에 파스텔로 배경을 표현해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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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수채화를 그릴 때 물 칠을 많이 하는 편인데

흡수력도 좋았고 반복되는 물칠에도 표면이 일어나거나 벗겨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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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파스텔을 사용할 때 테두리에 마스킹 테이프를 강하게 붙여 사용을 해봤는데

떼어내는 과정에서 종이가 찢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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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색연필과 파스텔을 사용할 때 더 만족감을 느꼈는데

표면이 부드럽지가 않아서 잘 표현이 될까 살짝 걱정을 하면서 진행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잘 표현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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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되면 세목을 한번 구입해서 연필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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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3가지 사이즈의 3가지 스타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작은 사이즈로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다 싶으시면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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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디테일하고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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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 오일파스텔로 인물화를 그려보았어요!

시넬리에 제품과 까렌다쉬 제품도 소량 사용하였습니다 :)

https://www.youtube.com/embed/t2rwFCXRMds

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 구입해서 사용해 본 재료는 스테들러 마스 502 심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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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중 보이는 파란색 샤프식 연필 (스테들러 홀더 MARS 780) 모델의 심을 깎는 용도의 제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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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테들러의 513 85 소형 심연기를 사용했는데

많이 사용하다 보니 날이 좀 무뎌진 것 같아서 추가로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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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할 당시 똑같은 제품이 품절이어서 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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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품을 보고 살짝 당황을 했는데 제품에 구멍이 여러 개더라고요.
모든 구멍에 심을 넣어서 돌려 깎으면 되려나 했는데 이상하게 칼날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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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간다 하게 표시가 되어있긴 했는데 너무 간단하게 표시가 되있어서 잘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저처럼 이해를 못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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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을 찾아보니 사진에 보이는 작은 구멍 두 개는 깎는 용도가 아닌 깎기 전 심의 길이를 조절하는 구멍이었고

제일 큰 구멍만 심을 깎는 용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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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는 심의 형태를 선택해서 양쪽 작은 구멍에 넣어 심의 길이를 조정한 후

큰 구멍에 넣고 맷돌을 돌리듯이 돌려서 깎는 방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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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연필 깎이와는 다른 방식이라 좀 신기했습니다.

깎는 방식이 좀 불안하긴 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안 부러지고 잘 깎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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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일반 연필심을 굉장히 길게 깎아 사용을 하다 보니 심연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아마도 잘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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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는 것이라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며칠 동안 사용해 본 결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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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식 연필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심연기를 찾고 있으신 분이라면 구입해서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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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그린 그림처럼 스케치한 그림을 주로 그리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테들러 홀더 780 모델과 함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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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 구입해서 사용해 본 재료는

까렌다쉬 775 그라프우드 연필 6종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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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렌다쉬의 모든 연필은 뒤틀림이 가장 적은 최고급 삼나무로 만들어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단단하며 묵직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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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케이스 안에는

2H, HB, 3B, 5B, 7B, 9B 총 6자루의 연필이 들어가 있고 육각형 모양으로 최적의 그립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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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렌다쉬 색연필도 그렇지만 그라프우드 연필 또한

다른 브랜드의 연필에 비해 두꺼운 편이라 잡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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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인 면에서 연필의 진하기에 따라 연필의 겉표면의 색상이 모두 다 다른데

이것이 다른 연필과 크게 다른 점 중 한 가지입니다.
H 계열의 연필은 실버 색상에 B 계열의 연필은 블랙 색상에 가까운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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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감에 있어서도 최고가 아닌가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연필들 중에 가장 부드러운 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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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연필 세트 제품이 이거 하나밖에 없다는 거

좀 더 다양한 연필이 들어가 있는 세트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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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자루 세트만 하나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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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같은 경우 세트에 들어있지 않은 연필들은 낱개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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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필들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라 학생을 가르칠 때나 시범을 보일 때는 사용을 하지 않고요.

주로 제 개인 작품을 그릴 때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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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특별히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서 구겨진 종이를 그리는데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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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연필들 중 단연 최고의 연필이지만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무조건 추천드리긴 힘들 것 같고 

저처럼 연필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연필을 사용해보신 분들께 한번 사용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인스타그램 ( @grigo_draw )

게시물 --> https://www.instagram.com/p/CEjcKu5B3-C/?igshid=3kgmzj83n9xo

날 좋을 때 화실 밖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뭉게뭉게 구름과 파란 하늘과 바다가 너무 예뻐서 그려보고싶었어요

과슈는 원래 생각하고 있던 물감이 있었는데

예전에 니카 포스터칼라를 사용하고난 후 색감이 너무 이뻐서 아크릴 과슈도 니카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니카 아크릴 과슈는 세련된 색상들이 많은데다, 발림성이 정말 부드러워요.

다른 색상들도 예쁘지만 특히나 파란계열이 너무 산뜻하고 예뻐서 하늘 구름 그림 그리기에 너무 좋아요.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도 사용한다는데, 직접 그려보면 그 이유를 알것같은 색상들이에요.



왼편의 풍경도 니카 과슈로 그린건데 조만간 따로 포스팅 할게요.

[그림 재료]

1. 원형 캔버스와 젯소

캔버스 판넬 : 금우원형캔버스. 30x30cm.

젯소 : 몽마르아트 ANTI-UV 프리미엄 젯소.

물사포



2. 빽붓

칼라피아 3295 테크론 페인팅 뺏붓 : 젯소와 바니쉬를 바르기 위해 구매했으며, 저는 3호와 4호를 준비했어요.



3. 아크릴물감과 리타더

아크릴물감 : 쉴드 스탠다드 소프트 아크릴 물감 화이트와 블랙. (협찬제품)

리타더 : 쉴드 아크릭 리타더.



4. 바니쉬

쉴드 매트 바니쉬

[그리는 과정]

1. 젯소칠

물 20~ 30%에 희석시켜 가로세로 번갈아가며 얇게 세번씩 발라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작품을 오래 보존할 수 있을 뿐더러 변색을 늦춰주고, 물감의 발색력과 접착력을 뛰어나게 해줍니다.



2. 물사포질

사진엔 없지만 젯소칠을 하고 완전히 마른 후 물사포를 하면 캔버스 표면 정리가 되어 매끈해지며, 아크릴 물감을 부드럽게 올릴 수 있어요.

저는 “젯소 3번에 물사포 한번” 을 총 두번 했어요.



3. 큰 색감으로 큰 형태 그려넣기

아크릴 물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불투명하기에 덧칠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렇기에 형태가 틀리는 걸 게의치 않고, 크게 크게 위치를 잡아가며 틀린 부분은 덧칠을 하며 그려주면 된답니다. 쉴드 소프트타입 아크릴 물감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굉장이 부드럽게 발리네요. 발림성이 아주 좋아요. 크게 배경 깔 때 유용하게 쓰일 거 같아요.



4. 묘사하기

큰 위치와 형태가 나온 후 리타더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해주었어요.

리타더는 아크릭 건조 지연제로 물감이 마르는 시간을 조금 더 연장시켜줘요. 저는 리타더를 물에 살짝 희석시켜 달의 표면을 세부적으로 묘사하는데 사용했어요.



5. 코팅 마감하기

바니쉬는 아크릴 작품의 가장 마지막에 사용해주는 코팅제로써, 작품의 보존력을 높여줘요. 개인적으로 광택이 없는 걸 좋아하기에 매트 바니쉬를 구매했어요. 광택이 있는 마감을 선호하신다면 그로스 바니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총 2회 도포했어요.



▪️전체 스케치 후 중심에서부터 1차톤을 채색하는 모습이에요.

그리는 방법은 그리는 상황에 따라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꽃잎 하나씩 그려나갔어요.



▪️새로운 종이가 생기면 늘 시험해 보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첫톤을 넣고나서 살짝 마르려고 할때 그라데이션을 한번 더 넣어본 후 마르는 느낌을 보는 거예요.

매번 이런 시험을 하는 이유는 물기가 거의 남지 않았을때 번짐의 정도가 어떤지, 자국이 남는지 안남는지, 번지는 자국은 어떤 패턴과 형태를 띄는지 등을 관찰하기 위해서 랍니다.

이런 관찰을 통해서 종이가 가지고 있는 물감의 안착력, 흡수력, 번짐 효과 등등을 따져보며 종이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을 한답니다.



▪️이번 하네뮬레 컬렉션은 물머금이 상당히 좋아서 그라데이션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기존의 하네뮬레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신상품이 하네뮬레 지류 중 역대급입니다.



▪️ 개인적으로 물감보다는 종이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느끼기에 종이에 대한 애착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물감의 종류는 사실 얼마 되지 않아요. 늘 쓰던것만 씁니다.

대신 종이는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종이에 대한 성질이 나와 맞는지 따져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요.



▪️ 물랑두화 중목이 단종되면서 내 마음속 1등 종이를 다시 찾고 있던 참이었는데, 아직 한번밖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 종이의 성질을 100% 알아낸 건 아니지만 정말 좋은 종이임에는 틀림없다는 걸 몇번의 붓터치 만으로 느꼈어요. 우선 몇번 더 사용해볼게요.



▪️ 그라데이션 표현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여러분 ㅠㅠ

이 그라데이션 느낌은 2차 명암이 들어가면 더이상 볼 수 없기에 중간 과정 남겨요. 이번 그림은 배경까지 칠해보려구요.





그럼 완성 후 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