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시리즈로 이어 담은 작품입니다. 이 원화는 서일페에 설치할 예정이에요˚✧

함께한 화방넷 제공품을 소개할게요 :)

<미젤로 종이 파렛트 소>

30cm가 안되는 사이즈의 종이 파렛트예요. 저는 (특히 크지 않은 그림을 그릴 때) 컴팩트한 화구를 선호해서 작업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를 찾게 되었어요. 작은 크기와 비율이 테이블에 놓고 쓰기 좋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a4정도 되는 것만 사용했어서 더더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작품보관용 아트패킹 은박패키지>

보통 작품을 패킹할 때 쓰는 은박롤을 봉투 형태로 만든 제품이에요. 사이즈는 다양합니다. 근래 작업들이 크지 않아서 전시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작품에 맞는 사이즈별로 주문했어요. 재질 특성상 벨크로가 약한 느낌이지만 작품을 꺼내고 넣는 편리함에 비할 문제가 못됩니다(?) 덕분에 앞으로 잡힌 전시의 이동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었어요. 크게 예민한 작업물이 아닌 작품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스타에도 다양한 작업이 있으니 구경오세요 :)

http://www.instagram.com/cureyom

전시와 페어를 앞두고 있어서 시작한 연작의 첫 번째예요. 활용한 화방넷의 제공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

<금우 원형 면천 캔버스 30x30>

원형 캔버스가 필요해서 한 개 주문하고 사용해봤다가 두 개를 더 주문했습니다. 원형이지만 천이 느슨하지 않았어요. 틀(왁구)에 타카로 천을 박아놓은 구조인데 아무래도 원형이라 끝부분의 곡선이 매끄러운 정도가 제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네모난 프레임에서 벗어나 신선한 작업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화홍 132빽붓 1호, 3호>

젯소와 바니쉬를 바를 막붓의 용도로 골랐습니다. 모의 길이가 적당해요. 약 20년 전 구매한 동일 제품을 얼마 전에야 버렸는데 수명이 참 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홍 페인팅 나이프 No.026>

모델링 페이스트로 꽃을 얹기 위해 적당한 모양의 나이프가 필요했어요. 원래 다른 나이프와 병행해서 작업하려 했는데 휘어지는 탄력이 적당해서 이 제품만으로 작업을 끝냈답니다 :)

<리브로스 수채화 캔버스 판넬 나무 이젤 세트>

가장 작은 사이즈로 골랐어요. 이 제품은 작은 이젤이 필요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체험용 작은 캔버스를 비치할 거치대가 필요했거든요. 너무 귀엽게도 10x10cm사이즈 미니 캔버스에 딱인 크기였어요.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캔버스 판넬과 이젤 모양의 거치대가 세트로 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스타에도 다양한 작업이 있으니 구경오세요 :)

http://www.instagram.com/cureyom

평소보다 크리미한 꽃🌺 아크릴로 작업해서 더 치즈같은 느낌이 드네요. 무지개떡 같기도...🤔

이번 페인터즈 제공품은 세계 최초의 아크릴 물감을 만든 리퀴텍스사의 <리퀴텍스 베이직 아크릴 물감 72색 / 리퀴텍스 아크릴 젯소 / 리퀴텍스 모델링 페이스트 / 윈저앤뉴튼 갤러리아 아크릴붓 짧은 손잡이 둥근모 4호 / 에코백>이었어요. 마침 아크릴과 모델링 페이스트, 젯소를 새로 사야 했는데 이렇게 좋은 타이밍이라니... 트루먼쇼 같은 협찬이었네요(?)🤣

색상은 기본 + 형광부터 펄까지 아주 다채로워요. 아크릴은 쉽게 마르기 때문에 색이 다양할수록 조색 시간이 줄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패키지 구조가... 정말 편의성이 낮았어요ㅠ 박스 안에 플라스틱 지지대만으로 꽉꽉 들어 있어서 사용할 때 다 꺼내서 펼쳐둬야만 했죠. 그래서 박스를 개조했어요(?) 귀차니즘이 심해서 물감 색상확인은 뚜껑에 바로 콕 찍어줬고, 한 면을 잘라낸 박스에 칸막이와 함께 쏙쏙 넣어주니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서 개조 대성공이었답니다🔥(추천!)

먼저 캔버스들에 젯소를 2회 발라주었어요. 리퀴텍스 젯소는 처음인데 굉장히 묽은 편이라 물조절이 어려우신 분들이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그대로 바르면 되는 느낌!

젯소 통이 짜는 형식이라 손이 덜 가는 것도 편했네요 :)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2회 이상 바르시길 추천합니다.

🌺피드의 작은 그림은 모델링 페이스트를 활용한 작업입니다. 아마 백드롭페인팅으로 익숙하신 재료일 거예요. 아주아주 약간의 회빛이 도는 크림재질인데 아크릴 물감을 넣어서 조색이 가능합니다. 그냥 아크릴만 사용하는 것보다 두툼하게 올리는 것이 가능하고, 유화보다는 크리미한 질감으로 표현돼요. 굳는 시간이 빨라서 붓보다는 나이프 사용을 권장 드려요 :) 아슬아슬 굳을 쯤 얹은 것도 꽤 단단하게 밀착되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약간의 회빛은 건조가 끝나면 사라집니다. 새하얀 느낌도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스타에도 다양한 작업이 있으니 구경오세요 :)

http://www.instagram.com/cureyom

제대로 된 아크릴화는 거의 처음이라 해두겠습니다.

페인트로 가구에 그림 몇개 그려본게 거의 다 인것 같아요. 

사실 불투명 재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어요. 쓸줄 모르니까요.

그렇기에 타사 대비 어떻다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냥 초보의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두번정도 시원하게 말아먹고 나서 이번엔 물을 사용하지 않고 그렸습니다. 

이제야 아크릴 조금 쓰는법을 알겠네요



일단 질감은 무척 부드럽고 묽은 느낌입니다. 

저처럼 꾸덕하게 그리시려면 모델링페이스트 섞어 쓰시면 되세요.


곱게 섞지마시고 대충~ 

섞어서 서로 뒤섞이지 않은 색과 약간 꾸덕꾸덕한 질감상태를 마치 붓으로 떠서 바르듯 채색합니다. 

질감을 떠서 고대로 얹어준다는 느낌이죠.

적당히 말라 꾸덕하길 원했기 때문에 마르는 속도는 괜찮았습니다.


팍팍 그린 듯 하지만 실상은 천천히 꽃잎 고부라진 형태를 보며 결을 살리는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색감이 잘 섞이고 색도 예뻐서 그리는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색감이 고와서 그대로 사용하기도 좋지만 혼색도 용이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같이 저채도 좋아하시는 분들도 사용하시기 좋아요

사용한 색상은
    primary yellow     
  naples yellow hue  
unbleached titanium
        parchment       
         blue gray         
  brignt aqua green  
       payne’s gray      
          red oxide        
       burnt umber      
   prussian blue hue  

아크릴 마르는 속도가 빠르다고 하는데 이렇게 꾸덕꾸덕 그릴땐 그 속도가 참 좋다고 느껴집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fY_StLvhAJ/?hl=ko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acee/222794125430

안녕하세요 김수연 작가입니다.

저번에 리뷰한 물감 거치대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 해서 이번에는 

보조 이젤을 사 보았어요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쓰던이젤을 버리고 2017년 부타 지금까지 쓰고 있는 

이젤은 총 5개 입니다 

대표이젤2개 보조이젤3개에요 



요고요고 아주 편하고 지금까지 산 

보조이젤중 젤좋은것같아요 

구성품이 이러한데 여자혼자서도

충분히 조립을 할수있는 구조에요 

천천히 따라하면 막힘 없이 할수있어요 



구멍으로 고정시키면서 칸칸히 올리는 

나무이젤 보다 훨씬더 편해요 

몽마르아트 전문가용 에스컬레이터 이젤은 

작품제작 시 높낮이 조절을 원하는 대로

미세하게 조절하실 수 있어여 저렴한 가격대에 

엄청난 만족을 준이유는 바로 이거인것같아요 



친구가 60호까지는 거뜬하다 했지만 

저는 보조이젤로 사용하고 있으니 

30호 미만의 작업들만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튼튼하고 쓸만하네요 

올리고 내리는 부분이 조금 뻑뻑하긴 한데 

저는 만족합니다 

아크릴화에 사용한 물감은

화방넷에서 지원 받은 리퀴텍스 72색 아크릴 물감으로 다양한 색상은 물론 펄 물감들까지 

있어서 여러 소재 그림을 그릴때 부족하지 않는 구성이었어요.

리퀴텍스는  많이 묽지않는 소프트한 제형이라 처음 사용자에겐 손쉬운 제품인거 같아요. 

또한 발림성이 좋고 자연스런 그라데이션을 연출하기 편합니다.

더욱이 하드한 질감이 아니라서 여러번 수정과 덧칠할 때  생기는 붓자국이 덜하여 

빨리 마르는 아크릴 특징에 당황하는 저에겐 최적인거 같았어요.

펄물감도 써보고 싶어서 포인트로 배경과 악세사리 일부에 칠해봤는데 은은하게 칠해져서 넘 매력적이네요.

🔹사용한 재료 : 리퀴텍스 베이직 아크릴 물감 72색

                        파브리아노 테라 유화용패드 

<meta charset="utf-8">🔹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fTmgylBG78/?igshid=YmMyMTA2M2Y=

♦ 사용한 재료: 

 까렌다쉬 네오컬러2 수성크레용15색, 캔손 아쿠아렐 헤리티지 세목 수채화패드(18x26cm), 프리즈마컬러 콜 이레이즈 20042 버밀리온, 찰필, 프리즈마컬러 색연필, 유니포스카 화이트, 면봉

♦ 후기: 

이번제품은 일반 오일파스텔이 아니라 물로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이예요. 특징으로는 수성, 건식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목재나 섬유, 세라믹, 돌등에도 잘 그려져요. 그래서 다양한 공예용 작품에도 사용이 가능하겠죠. 내광성도 높아서 색 유지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어요.

 제품을 감싼 띠를 오려보면 지난 까렌다쉬 수채과슈처럼 발색지가 그려져있어요. 발색지 표에 보면 이름과 별의 개수가 표시되어있어요. 별이 3개면 내광성이 아주 우수하다는 표시예요. 15색 중 다수의 색이 별 2개이상이고 그중 8색이 별 3개의 높은 내광성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오일보다는 왁스의 성분이 많은 것 같아요. 색연필과 오일파스텔의 중간정도 질감으로 부드럽게 발리네요. 매끄럽게 발려요. 결론적으로 수성크레용은 오일파스텔과 파스넷의 중간정도의 질감과 표현을 가지고 있어요.(오일파스텔>수성크레용>파스넷) 

수성크레용답게 물에 굉장히 잘 녹아요. 그래서 물을 사용하실 경우 너무 얇은 종이보다는 220g이상 켄트지나 수채종이에 그리는 게 좋겠죠. 

총평을 해보자면 첫 번째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패키지 구성이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얇고 뾰족해서 그림그리기 편했어요. 사용감은 별 5개입니다. 

색상은 오일파스텔보다는 살짝 덜하지만 만족스러운 발색을 보여주었어요. 별4개입니다. 뻑뻑한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끄럽게 발리고 부드러워요. 별4개입니다. 부스러기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어요. 별1개예요. 오일파스텔만큼의 꾸덕함이 없어서 덧칠 시 밑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편이예요. 투명도는 별4개입니다. 밀착력은 적당해요. 손으로 문질렀을 때 많이 묻어나지 않아요. 별 4개입니다.

사용감: ★★★★★

색상선명도: ★★★★

부드러움: ★★★★

부스러기: ★

투명도: ★★★★

밀착력: ★★★★



♦ sns 계정:  

유튜브: 세모림

https://youtu.be/yjZLCqO8BqU

인스타그램: semorim_official 

https://www.instagram.com/p/CfWZqVpPI-p/?igshid=YmMyMTA2M2Y=

🎨리퀴텍스 아크릴젯소- 젯소는 아크릴물감이나 유화물감 전 단계에 물감이 잘 칠해지도록 밑바탕에 발라주는 재료에요! 

수채화 할때 종이가 좋아야 번짐이 잘 되는 것 처럼 캔버스가 잘 준비 되어 있어야 물감이 착착 올라갑니다~. 

물을 조금 타서 3번정도 칠한다음 하루 정도 완전히 건조한 후에 그림을 그렸어요! 디테일한 그림을 그리시려면 젯소칠후 가는 사포로 곱게 사포질을 해주어 곱게 캔버스를 다듬어야 해요! 저는 거친 느낌을 좋아 하기 때문에 젯소칠 만 해 주었어요.



🎨리퀴텍스 베이직 아크릴 72색세트 22ml- 물감이 여러색 있어 좋은 점은 조색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여러색을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발림성은 너무 좋구요. 캔버스에 착! 먹어들어가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ㅎㅎ 

커버력 역시 우수해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 리퀴텍스 모델링페이스트 - 두터운 표현이 잘되고 말랐을때 갈라짐이 별로 없음

모델링페이스트와 물감을 섞어 두껍게 꽃잎을 그려봅니다. 섬세한 느낌보다는 입체감있는 질감표현을 주면서 그려보았습니다.

두터운 질감이 매력있고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fSc0xDPGf7/?hl=ko

블로그  https://blog.naver.com/mjcoool81/222792655565

페인터즈 메인블로그에 작업전체 과정과 리퀴덱스 베이직아크릴물감의 최대장점 포스팅했습니다

색상수가 많을경우 파레트 물감짜는방법 꿀팁과, 거의 조색없이 작업을 완성했고 최대한 리퀴덱스의 다양한 색상이 담겨질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카페로 그려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soondubu3/222791589832

유튜부 강의에  카페 드로잉 아크릴로 마무리 하는과정과

리퀴덱스 아크릴물감 소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RGkEtMOa-o8

피닉스 수채 면천캔버스에 작업한 호아킨피닉스 조커

수채 캔버스의 특징과 배경흘림 표현기법 강의

유튜브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4XmGlD0wKPk

페인터즈 메인블로그 스케치부터 완성과정까지

피닉스 수채캔버스의 장점과, 까렌다쉬 과슈 소개

https://m.blog.naver.com/soondubu3/222791549736

안녕하세요? DrawMonster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 본 재료는 길상 최고급 진한 먹물 입니다.
길상과 400년 이상 먹을 전문으로 만드는 고매원이 엄선하여 만든 먹물입니다.
이 먹물은 기름을 태운 그을음인 유연을 원료로 하는 유연묵으로,
일반적인 먹물보다 유연의 함량이 높아 매우 진하고 칠흑처럼 검은 먹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향이 퍼져나옵니다.
정말 공들여 만든 수제 먹을 갈았을 때 나는 특유의 냄새가 나요.
먹을 만들 때 첨가하는 사향이나 용뇌같은 우아하고 차분한 특유의 향이 이 먹물에서 느껴져요.
은은히 퍼져가는 묵향을 맡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길상의 먹물을 가지고 용모파기(容貌疤記)를 그려보았습니다.
용모파기는 어떠한 사람을 잡기 위하여 그 사람의 용모와 특징을 기록한 것을 말해요.
요즘으로치면 수배전단 같은 것이에요.
사극에서 주인공이 떳떳치 못한 입장에 놓여 쫓길 때 포졸 복장을 한 이들이 저잣거리 게시판에 주인공의 몽타주와 생김새를 기록한 종이를 붙여 놓잖아요.
사극에는 자주 나오기도 해서 보신 분들이 있을거예요.

아무튼 앞으로도 이런 시리즈를 그려 볼 계획이에요.
처음으로 그려 볼 용모파기의 주인공은 김남길 배우님 입니다.
당상관 이상의 지체높은 신분의 복장을 한 모습의 김남길 배우님을 그려보았습니다.

먹이 진하기 때문에 농담 조절을 하며 그리기가 수월했고,
한가지 색의 먹만으로 음영을 조절해가며 그리는 과정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 자세한 후기나 작업 과정은 프로필 하단에 링크 된 DrawMonster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어요.


⠀
🎨사용한 재료
• 길상 최고급 진한 먹물

인스타그램 @draw_mon

유튜브 DrawMonster드로우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