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한 재료:

문교 갤러리 아티스트 소프트 오일파스텔 120색, 파브리아노 브리스톨지(21.0x29.7cm 250g), 프리즈마컬러 콜 이레이즈 20042 버밀리온, 찰필, 프리즈마컬러 색연필, 유니포스카 화이트, 노루 마스킹 테이프(18mmx18mm)

♦ 후기: 

문교 갤러리 소프트 오일 파스텔은 가격대비 높은 품질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기존의 나무케이스가 있었는데 지함이 새로 나왔거든요. 케이스를 열어보면 발색지가 들어있어요. 

색이 많은 만큼 비슷해보일 수 있으니 발색을 해보시고 작품을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윗칸의 위아래로 분홍 끈이 달려있어서 아래 판과 분리가 쉬워요. 끈을 잡고 들면 아래 차가운계열 색이 나와요. 120색이라 정말 여러단계의 컬러가 많아요. 

제가 12색 비교 리뷰를 하면서 말씀 드렸죠. 적은 수의 세트는 직접 색을 만들면서 공부가 되지만 중간단계가 많지 않아서 흰색 소모가 커요. 

120색은 원색 계열들 사이의 중간단계 색이 많아서 조색이 어렵다고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 너무 좋죠. 

특히 미세한 차이의 명도단계 색들 구성이 많아서 중간톤 만들 때 너무 유용해요. 예를 들어 12색에서 하늘색을 만들려면 흰색과 파란색의 비율을 적당히 섞어야하는데 120색에는 다양한 톤의 파랑색이 많아서 분위기에 따라 다른 하늘색을 선택할 수 있겠죠.

피부색 만들면서 더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피부에서 보이는 분홍빛, 보랏빛, 창백한 느낌, 푸르스름한 반사광등 섬세하게 변하는 빛깔 표현에 최고더라고요. 

너무 만족스러운 세트였어요. 색만들기에 고민이신 분들게 추천드립니다. 

사용감: ★★★★★

색상선명도: ★★★★★

부드러움: ★★★

부스러기: ★★★

투명도: ★★

밀착력: ★★★★ 

♦ sns 계정:  

유튜브: 세모림

https://youtu.be/kgpTJTHA9EY

인스타그램: semorim_official 

https://www.instagram.com/p/CiXiYsAPO5L/?igshid=YmMyMTA2M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