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베인 아크릴과슈 24색 세트

제가 작업할때 가장 좋아하고 많이 쓰는, 그 중에서도 비싸고 색이 아름다운 홀베인 아크릴과슈로 그려봤어요.
홀베인은 유화, 수채과슈에 이어 세번째 리뷰인데 역시나 화려한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예상보다 마르는 속도가 느려서 물감낭비도 적었습니다.

시작은 24색이었으나 함께 보내주신 컬러차트에 눈이 멀어 파스텔톤과 맘에 드는 낱색도 다 가졌어요 ㅋ
아크릴과슈 중 단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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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텍스 헤비바디 스타터 세트 & 프로페셔널 헤비바디 카드뮴 프리 7색 

리퀴텍스 아크릴 물감은 엄청 소프트하면서도 질감이 있는 느낌이고 장시간 작업 시 아주 편리한 물감이었답니다.
아크릴계열 작업 할 때 저는 물 대신 리타더(지연제)를 많이 쓰는데 리퀴텍스는 따로 리타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마르는 시간이 아주 길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캔버스 작업시 리퀴텍스를 사용해볼까 진지하게 고민되는 작업이었고 

100색 가까이 있던데 한번씩 여러색 시켜서 써볼 생각이에요. 

리퀴텍스 사용해볼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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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렌다쉬 펜칼라 과슈 고체물감 15색 세트

까렌다쉬 고체과슈와 함께 작은 정원을 만들어봤어요.
쨍한 컬러감과 우수한 내광성을 가지고 있어서 발색도 좋고 수채느낌도 낼 수 있어서 투명, 불투명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단, 고체케익이 아주 단단해서 물감을 많이 쓰고싶을땐 완전 문질러줘야하는 부분이 좀 힘들긴 했지만 

발색과 매트한 과슈느낌은 잘 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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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45색(half pan)

평소 과슈나 아크릴과슈로만 그림을 많이 그렸어서 수채물감은 잘 다루지 못하는 편이지만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이 그림은 윈저앤뉴튼 코트만 수채물감을 베이스로 깔고 색연필과 함께 작업을 했어요. 

윈저앤뉴튼 특유의 맑고 선명한 컬러가 코트만인데도 아주 잘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CQWSSPnnmDe/

홀베인 수채과슈 24색 세트로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과슈를 좋아해서 여러가지 과슈로 그림을 그려보고 있어요. 

홀베인 수채과슈는 이번 화방넷 페인터즈를 계기로 처음 써보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써본 과슈 중 가장 좋은 발색을 가진 물감인 것 같아서 

그리는 내내 즐거웠고 팔레트에 물감을 짜놓고 쓰고 난 후 마르고 나서도 수채물감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어서 물감 손실이 적은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 꾸덕한 질감을 내려면 바로 바로 짜서 쓰는게 좋은 것 같기도 해요. 

팔레트에 짜서 쓰다보면 색이 탁해지기도 하는데 

홀베인은 그런부분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6월에 또 다른 그림들로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CPXENjqH9Lj/

뻬베오 최고급 수채과슈20ml  12색 세트

뻬베오 수채과슈 T7은 순식물성 검베이스 바인더와 유기, 광물 안료를 사용해 제조한 물감으로 우수한 내광성과 은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그림스타일을 뻬베오 수채과슈로 그려보았어요. 
개인적인 리뷰로는 우선 색이 아주 비비드합니다.
그리고 칠을 할때 섬세하고 부드럽게 발려요. 물을 많이 섞게 되면 약간 뭉치고(이건 종이따라 다른듯) 은폐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적당량을 섞어 쓸 땐 밑색이 비치지 않는 강한 은폐력으로 매트하게 무광으로 쫙 발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물을 가득 섞으면 당연히 수채화 느낌의 표현도 가능합니다. 두껍게 쓰면 아크릴과슈 느낌도 나구요. 물감이 엄청 부드러워요.
과슈마카도 마찬가지 느낌인데 가끔 붓으로 그리기 어렵거나 펜으로 그리고 싶을때 쓰면 좋은 아이템 같아요.
아르쉬에 그렸을 땐 마르고 나면 색이 한톤 밝아져서 좀 더 화사해졌어요.

다른 나머지 색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싶은 뻬베오 수채과슈 후기였습니다.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COurEdFHECp/

홀베인코리아에서 지원받은 물로 그리는 수용성 유화물감, 듀오

유화물감은 처음이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유화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이 듀오로 인해서 줄어들었다고 할까요? 

물감을 종이팔레트에 쭉 짜놓고 물로 풀어서 섞어쓰면 냄새도 나지않고 심지어 붓도 별도의 브러쉬클리너가 필요없이 물로 세척하면 되서

굉장히 편리한 유화물감이었어요.

사용하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카드뮴계열의 강한 발색 때문에 조색이 굉장히 자유로웠다는 점

그리고 고급스러운 색상들이 조색하면서도 색이 죽지 않고 비비드하게 표현이 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익숙하지 않는 유화물감 다루는 실력 때문에 제대로 그려보진 못한 것 같지만 

여러 보조제 사용법들을 이해하고 함께 섞어 그린다면 

충분히 그릴만한 재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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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https://youtu.be/fJ7zWhiOe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