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방넷입니다.
문의하신 프라모델 도색의 경우,
우선 젯소를 농도 조절을 하여 밑작업을 하셔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프라모델 도색을 하실 때 유성 안료(락카, 애나멜)를 사용하시고
아크릴에 경우, 농도 조절을 해야해서 초급 혹은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브러쉬의 경우,
고객님들마다 개개인의 성향이 달라 어떤것을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오로지 붓으로만 작업을 하시는 것은 경험을 통해 스킬을 쌓아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넓은 면적은 스프레이 타입 혹은 에어브러쉬로 사용하시고 디테일한 작업을 붓으로 하시는 것이
균일하게 작업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며,
붓마다 느낌도 다르고 표현도 다르고 사용하는 사람마다 사용하는 방식과 습관이 달라
그에 따른 본인에게 맞는 브러쉬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크릴 도색의 경우, 스펀지로 도색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달러로니 아크릴 물감은 종류가 다양하여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지만
달러로니는 아크릴 느낌(밝고 강한 색감)을 내는 아크릴물감이며
조소냐는 과슈 느낌(벨벳)을 내는 아크릴물감으로 질감과 안료에 차이가 있습니다.
바니쉬 사용은 어떤 제품으로 작업을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화방넷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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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찮게 검색하다가 화방넷을 알게되어 가입했습니다
저는 미술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인데 요즘 건프라에 빠져서 도색을 하게되었는데요
유튜브 동영상에는 조소냐 아크릴을 건프라에도 많이 사용하던데
이곳에 와보니 조소냐뿐만 아니라 '달러로니' 라는 아크릴 물감도 눈에 띄더군요
조소냐와 달러로니 차이점 궁금하구요 보통 건프라에는 젯소 말고 프라이머 ,서페이서로
먼저 밑바닥을 작업 후 본 도색에 들어가는데 젯소을 사용해도 괜찮은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프라모델에선 마지막에 탑코트 마감(유광,무광) 을하는데 바니쉬라는 것도 이 곳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바니쉬를 마지막 마감제로 적용해도 괜찮은건가요? 붓도색이라 붓자국이 많이
남을것 같은데 그에 관한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
프라 모델 작업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에어브러쉬인데 집에 설치할 공간이 없다보니
붓도색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이곳이 프라모델과는 살짝 다르다는건 알겠지만 프라모델은 응용미술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프라모델에 잘 맞는 도막 강도도 좋은 제품 그리고 붓 ,부수적인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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