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파스텔을 구입하려고 맨처음 문교를 봤습니다. 그러곤 지함을 구입했죠!! 근데 눈길을 조금 돌리니 더 고급스러운 목함이 있는겝니다. 어차피 내용물은 같을텐데 왜 그땐 목함이 갖고 싶었는지 결국 당근한 후 목함 겟업!!! 한참 열심히 쓰다가 문득 다른 파스텔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자 사이트를 뒤져보니 까렌다쉬가 있더군요~ 고민하던차에 어떤 멋지고 예쁜 이름을 가진 파스텔을 보았습니다. 그 녀석이 바로 화원 파스텔입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 비싸긴 했지만 한번 구입하고자 생각하니 결국 구입만 늦출 뿐이었죠!!! 어느덧 저의 손에 잡혀있는 파스텔…곱습니다. 이름도 고와, 색도 고와, 이제 그림만 고우면 되는겝니다!!! 흔히들 부족한 실력을 커버하기 위해 장비라도 좋아야한다고는 합니다. 제가 즐겨했던 야구도 그러했고, 사진도 장비빨이 크게 났죠!! 하지만 미술이라는선천적 재능의 영역에서는 이게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몸이 원하고 머리가 반응하는걸…즐겁게 임하라고…특정 취미를 갖고 장비를 구입하기전에 충분한 정보를 갖추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독학의 경우에는요…다만 화방넷이라는 쇼핑몰은 단지 물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정보를 얻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 제일 크고 넓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곳이겠지요!! 많이 둘러보세요!! 그리고 꼭 필요한걸 고르십시요!!! 가벼운 정보는주머니를 가볍게 만들어 준답니다! 거기다 이중 구입으로 인한 처치곤란은 덤이고요!!! 어쨌든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