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업실303입니다
오늘은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120색을 가지고 모네의 그림을 모작해보았어요
저번에 시넬리에 48색으로 그림을 그려 보았었는데요
조금더 업그레이드해서 120색으로 한번 작업해 보았네요
일단 목함에 들어있는 120색의 자태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까렌다쉬는 예전 부터 사용했었는데
시넬리에는 이번에 120색을 처음 사용해봐서 사진찍으며 흐뭇했네요
일단 색상이 120색이여서 맘에 들어요
48색을 사용할때 조금더 혼색을 많이 해야 되니기때문에
저 같이 성질 급한 사람이 사용할때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고체형 도구들은 아무래도 색상이 많을수록 작업에 용이하고
또 그림의 경력이 적을수록 색상의 수가 많아야
작업하시기 편할것 같아요.
시넬리에 오일 파스텔 120색은
아주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립스틱으로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커버력도 당연히 좋은편이고
무른 제형이라 힘주어 그리면
입체감도 표현 할수 있어요
하지만 또 무르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힘주어 그릴때 살짜쿵 마음이 아리는
느낌이 든달까
그래도 ~!!!
가격을 제외하면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 만족감이 좋습니다.
취미생들이 사용하기엔
살짜쿵 가겨대 성능으로 망설여지구요
그래도 가격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면
사용해보시길 추천해요~~
이렇게 유화로 그린 모네의 그림을
모작했는데
마치 유화물감을 손으로 바르는듯 하게
그릴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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