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몽입니다.

오늘은 까렌다쉬 네오칼라2 아쿠아렐을 써보려구요!

네오칼라1은 유성이구요, 네오칼랑2는 수성이랍니다.

리뉴얼된 빨간 틴게이스가 넘 매력적이에요

화구는 제품이 좋아야 하는건 당연하고

예쁜건 꼭 소장각!!!!

틴케이스 커버인줄 알았는데...뒤에 가위 절취선이 있어서 살펴보니

띠지가 발색지가 되네요!

전 아까워서 발색지는 따로 두고 까렌다쉬 종이에 발색표를 만들었습니다.

두가지 방법으로 발색을 해봤는데...

하가지 방법은 네오칼라를 바로 칠해서 물로 칠해보고,

다른 방법은 다른곳에 칠해서 붓에 묻혀서 발색해 보았답니다.

칠해서 바로 발색하는게 발색력은 뛰어나지만...

얼룩이 질 수 있답니다.

다른곳에 칠해서 쓰는 방법은 파레트에 어떻게 칠해서 쓰냐에 따라 발색은 달라질 것 같아요

색상이 넘 예뻐요

물에도 넘 잘 녹고, 내광성도 좋네요!!!

오일파스텔처럼 쓰고 쓱쓱 문질러주면

엄 부드럽게 색이 잘 펴지죠~~~~

오른쪽 그림 왼뽁부분은 네오컬러2로 칠만 해주었고

오쪽부분은 면봉으로 문질러 주었는데 너무 부드럽게 색이 섞이네요

네오컬러2가 얇아서 다른 오일파스텔보다는 표현이 쉽긴하지만

아무래도 세밀한 표현은 바로 그리기 힘들어서

화이트펜으로 수술부분 하이라이트만....찍어줬답니다!

빨간꽃과 빨간틴~~~너무 찰떡!

다 그린 후 물로 펴 주었는데

짐하게 바르고 물칠을 하면 네오컬러가 벗겨지는 ㅠㅠ

좀 더 다양하게 써봐야 할 듯 싶네요!

<이런분께 추천 드려요!>

-오일파스텔도 수채물감도 갖고 싶으신분

-발색력이 좋은 물감이 필요하신분

-다양한 재료를 접해보시고 싶으신 분

이 포스팅은 수몽과 까렌다쉬, 화방넷이 함께하는 그림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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