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한 재료:
홀베인 고체수채물감 24색, 캔손 아쿠아렐 헤리티지 세목 수채화패드(18x26cm), 홀베인 수채화 붓 series F no.8, series A no.8, 바바라 series 70R no.10, 바바라 네일 붓 시리즈G-406 short Liner. 화홍 네일 붓 54 라운드
♦ 후기:
틴케이스를 열면 원형틀에 색들이 개별적으로 붙어있어요. 가운데 색상명도 적혀있어서 알아보기 쉽더라고요. 흰색은 필요시 조색할 수 있게 튜브로 넣어져 있어요. 차이니즈 화이트는 티타늄계열보다 투명해서 다른 색과 섞을 때 적당히 발색이 돼요. 윗판을 왼쪽으로 밀면 아랫판이랑 분리가 되거든요. 아랫판에도 나머지 12색이 들어있어요. 버튼처럼 끼울수있게 되어있고 색상번호가 표기되어있어서 다쓰고 낱색을 교채할 때 편리해요. 틴케이스의 윗면은 면이 분리되어있어서 파렛트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건조된 물감은 특성상 휴대가 편리하기 떄문에 파렛트도 겸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듯해요.
홀베인수채물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색이예요. 예전부터 써왔지만 사용할때마다 감탄하는 부분이 바로 색상인데요. 타브랜드에 비해 중후하면서 맑다고해야할까요? 전혀 촌스럽지가 않아요. 특히 개인적으로 바이올렛계열의 다양성과 묘한 색감이 독보적인듯해요. 붉은 빛의 보라와 푸른빛의 보라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특유의 맑은 느낌을 내면서 발색이 되거든요. 퍼머넌트레드나 버밀리온처럼 붉은 계열색들은 정말 환하고 밝게 밝색이 돼요. 그래서 다른색과 조색을 해도 전혀 탁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이 증말하고 남아있는 물감에서 나오는 환하고 맑은 분위기가 남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작가과 학생들이 홀베인 수채물감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해요. 고체수채물감은 처음사용해보았는데 튜브로 써보았던것과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발색과 사용감면에서 우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채물감 구매에 망설이셨던 분들은 고체 수채물감 써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물감을 짜는 수고로움이 적고 휴대가 편리해서 서브 재료료 구입하고자하는 분들게 추천해요.
♦ sns 계정:
유튜브: 세모림
https://youtu.be/BNrtMtLFAoI
인스타그램: semorim_official
https://www.instagram.com/p/Chzr5TyrNvO/?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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