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넷 페인터즈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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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사/길상 안채접시 24색

작성자 김****(ip:)

작성일 2022-08-01 00:24:48

조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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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임인년 흑호해가 반이상 지나갔지만

요런 두께감 있는 두방지와 동양화 느낌을 최대로 끌어올리기에 적당하다 느껴저 시작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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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4색이란 넉넉한 색 구성에도 불구하고 저는 네가지( 흑, 호분, 선광황, 금황토 )색만 사용하였는데요. 그 중 흑이 전체 95%이상 쓰고 그 다음은 호분, 나머지 노란계통은 눈과 바탕색에 살짝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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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한국적인게 좋아져서 저도 좀 시도해보려 했는데요. 민화종류는 한장 그리는데 몇달이라고 하더니 정말 오래걸리더라고요. 두방지 작은 크기(b5 정도인듯)에 그렸는데 정말 손가락이 아팠습니다.

민화작가님들 정말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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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교칠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교반수를 합니다.

같이보내주신 길상튜브물감에 아교액이 동봉되어있어 그걸 사용하였습니다.

아교액을 바르며 바닥에 텍스쳐를 만들어줬습니다.

두방지는 두께는 제법 되지만 동양화종이들에 그렇듯 도막이 약합니다. 문지르거나 하면 때처럼 일어나니 조심조심 채색합니다. 완전히 종이가 마르기 전 두꺼운 책 등으로 눌러 평평하게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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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형태를 고려하여 연한톤으로 라인을 그립니다. 연하게 그려주면 후에 털을 그리면서 다 가려지므로 너무 부담갖지말고 그리심 됩니다.

형태가 잡히면 한올한올 인내심을 갖고 그립니다. 중간에 조급해지면 털이 뭉치므로 여유를 가지고 털을 그려주세요.

털 무늬 위치도 같은 방법으로 잡고 그립니다.

(전 민화를 배워본적이 없어서 재료 특성만 고려해서 작업하였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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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그리고나면 번지거나 하지 않으므로 그 특성을 살려 그리면 됩니다. 한올한올 올리고 마른 후 다시 올려도 먼저 칠한 부분이 뭉개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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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한땀한땀 그리다보면 어느날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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