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꽃밭의 토끼🐰🌼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재료는 #화방넷페인터즈 로 소개해드리는 여섯 번째 종이인데요📜 ! 평소에도 너무너무 궁금해서 써보고 싶었던 캔손 아르쉬 수채화 엽서패드를 사용해 보았어요 :)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리다 보면 다양한 종이를 사용해보는게 저에게는 소소한 재미더라구요..✨

여러 종이를 사용하다 보면 내가 어떤 질감의 종이를 좋아하는지 알 수도 있구요 ˃̵͈̑ᴗ˂̵͈̑

이번에 사용한 캔손 아르쉬 엽서패드 중목은 예전에 리뷰했던 수제 종이인 카디페이퍼와 비슷했어요! 우연히 이 종이에도 토끼를 그렸네요..🐰

300g의 두툼~한 종이에 요철이 적당히 있고 (여섯 번째 사진) 105mmx155mm의 아담한 엽서 크기 종이가 열장이 들어있어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종이들은 일반 스케치북과 비슷한 느낌에 종이 위에 오일파스텔이 얹어지면서 칠해지는 느낌이라면

아르쉬 수채화 엽서패드는 수제 종이 같은 고급스러운 질감에 오일파스텔이 종이 속으로 쏙 쏙 스며드는 기분이 들어요.

평소와 똑같은 힘을 주고 그려도 좀 더 꾸덕하게 표현되는 기분이랄까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중목 엽서패드와 함께, 세목과 황목까지 종류별로 모두 구입해 보았는데요 ˃ᴗ˂ 세목에는 과슈를, 황목에는 수채물감을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리다가 특별한 종이에 그리고 싶다는 기분이 들 때 쯤.•✩‧₊⋆ 요 엽서 패드를 한 장 씩 꺼내보아야겠어요!

초보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 캔손 아르쉬 수채화 엽서패드 105mmx155mm 중목

🖍 화원 오일파스텔 96색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gqj6pbvZaB/?igshid=YmMyMTA2M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