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민케 수채물감 12색+ 다니엘스미스 수채물감 퍼플계열 6색을 사용했어요.
이름 모를 야생화들을 나란히 사이 사이 그리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곱디고운 색감의 쉬민케 수채물감은 다양한 꽃들을 그리기에도 적합하고요,
다니엘 스미스 수채물감 퍼플계열 6색은 수레국화, 참제비고깔 그리는데 사용했습니다.
가녀린 야생화 그릴땐 붓을 00호, 01호를 사용해야겠죠?
밑그림없이 바로 그리는 작업이니 어떤 것을 먼저 그리고 나중에 그릴지 어느정도 구상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6월 장마로 축축하고 에너지 고갈된 듯한 날이었는데
이 야생화들 하나하나 그리면서 밝은 긍정의 에너지 받았답니다.
다채로운 색감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듯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