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려본 밤하늘 풍경🌝
<까렌다쉬 네오칼라2 수성크레용>으로 그려보았어요 :) 10색 세트부터, 84색 세트까지 있는데 저는 40색으로 구입해보았습니다 ˃̵͈̑ᴗ˂̵͈̑
지난번 과일을 그릴 때에는 섬세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리는 맛이 있었는데요, 풍경화는 종이를 꽉 채우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얇은 크레용이라 팔이 아프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부드럽게 금방 채울 수 있었고, 오일파스텔처럼 손으로 문질러도 색이 섞여 그라데이션을 쉽게 표현할 수 있었어요. 예쁜 색도 많고, 발색이 굉장히 선명해서 완성작이 마치 포토샵에서 채도를 높인 느낌이에요..😮
텍스쳐는 색연필과 오일파스텔의 중간정도 느낌인데, 색연필처럼 아주 뾰족하게 깎아 사용할 수 있어서 섬세한 표현이 쉬웠어요!
또, 오일파스텔을 사용할 때 처럼 저도 모르게 물티슈로 크레용 끝을 자꾸 깨끗하게 닦아 쓰게 되었는데요
수성이라 물티슈가 닿으니 살짝 녹아서 더욱 부드럽게 칠해지더라구요.
워터브러쉬와 함께 휴대하면 밖에서 그릴 때도 간단하게 수채화 느낌을 낼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요👩🏻🎨
다음 작업은 영상으로도 찍어볼게요! 수성크레용으로 풍경화 그리기 진짜 너무 재밌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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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렌다쉬 네오칼라2 수성 크레용 40색
📜 파펠시노 브리스톨지 스케치북 A5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e3BsgjPovk/?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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