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잘 쓰고 있는 '시넬리에 수채 물감'
꿀이 들어간 물감이라 밀도가 높고 종이에 발색이 짝짝 붙는 느낌이에요.🐝🍯
붓끝에 조금만 묻혀도 발색이 좋아서 진하기만 할까 염려된 부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조금만 묻히고도 물을 많이 묻히면 맑은 표현도 잘 나와요.
그래서 18개의 색은 적지만, 물 농도로 여리여리한 톤부터 쨍한 톤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부족함을 크게 느끼지 않았어요.
특히 녹색 계열 하나하나 짙고 예뻐서
초록초록 그림 그릴 때 이 팔레트 하나로 충분했답니다. 🌿
하지만 저 비어있는 칸도 꽉 채우고 싶네요🌝
18색의 #고체물감 이 팔레트에 담긴 세트라 바로 쓸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아요.
여행이 좀 자유로운 때가 온다면, 여행드로잉 용으로 꼭 갖고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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