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 사용해 본 재료는

하네뮬레에서 화방넷을 통해 지원해 주신 “하네뮬레 컬렉션 수채화 패드” / cold pressed (중목)과 rough (황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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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면 100% 고순도 코튼 섬유를 사용했다고 하고요. 역사가 깊은 수제지 제작 방식인 몰드 메이드 종이라고 합니다.
이 몰드 메이드 수채화 지는 불규칙하고 자연스러운 엠보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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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아 본 수채화 패드의 디자인은 제가 실제로 본 수채화 패드 중 가장 고급스러웠습니다.

블랙 색상 때문인지 고급스러우면서 묵직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전문가용이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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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기 전에는 보내주신 중목과 황목에 각각 수채화를 그려 볼 계획이었으나 함게 보내주신 제품설명서를 보니

수채화는 물론 색연필과 파스텔 같은 다양한 재료도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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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말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 중목에 수채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사용해서 체험을 진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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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어느 정도 진행한 후 그 위에 색연필로 세밀하게 묘사를 진행했고 그 후에 파스텔로 배경을 표현해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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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수채화를 그릴 때 물 칠을 많이 하는 편인데

흡수력도 좋았고 반복되는 물칠에도 표면이 일어나거나 벗겨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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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파스텔을 사용할 때 테두리에 마스킹 테이프를 강하게 붙여 사용을 해봤는데

떼어내는 과정에서 종이가 찢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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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색연필과 파스텔을 사용할 때 더 만족감을 느꼈는데

표면이 부드럽지가 않아서 잘 표현이 될까 살짝 걱정을 하면서 진행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잘 표현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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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되면 세목을 한번 구입해서 연필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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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3가지 사이즈의 3가지 스타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작은 사이즈로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다 싶으시면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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