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 구입해서 사용해 본 재료는 스테들러 수채색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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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그림이 아닌 스케치한 인물화를 그려보고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됐고요.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색연필이어서 구입을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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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60색 세트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제가 구입할 당시 화방넷에서 품절이어서 어쩔 수 없이 낱개로 구입을 했고요.
현재는 재입고가 되서 판매가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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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화를 그려보기에 앞서 다른 색연필과 필기감을 한번 비교해봤는데
제가 사용해 봤던 수채색연필들 중에 서는 가장 종이에 색이 잘 표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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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기나 부드러움에 있어서는 당연히 유성 색연필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
다른 수채색연필들에 비해서는 발색력과 필기감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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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과정 작 중에 2단계 정도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구입을 한 재료입니다.
멈추지 못하고 좀 더 그리다보니 4단계까지 가버렸는데
이 정도까지 그릴 생각으로 구입한 것은 아니어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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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많이 나가게 되면서 계획하지 않았던 다양한 표현들을 해봤는데
심이 단단해서 그런지 부러짐도 전혀 없었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해서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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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밝게 표현을 해보고 싶어서 유성이 아닌 수채색연필을 구입했는데
진도가 계속 나가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진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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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유성 색연필처럼 블렌딩도 잘되고 생각했던 것보다 발색력도 좋아서 이렇게 완성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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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색연필 인물화를 그려볼까 생각 중이신 분들은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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