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 구입해 사용해본 제품은
하네뮬레 노스탤지 스케치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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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되어 온 스케치북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고 늘 한장씩 뜯어 사용하는 패드제품만 사용해와서 그런지
하드커버를 보니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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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넷에서 판매되는 이 스케치북은 A5, A4 두 사이즈가 있고 두 모델 모두 매수는 40매이고
양쪽으로 사용을 할 수 있으니 페이지로 따지면 80페이지가 되겠네요.
종이의 색상은 white고 장당 종이의 무게는 190g으로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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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재질은
매끄러운 편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캔트지가 중간 정도의 거칠기를 가졌다면
그에 비해 많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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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뮬레 노스탤지에 처음 그려본 그림은
"프리즈마 터크와이즈 연필 케이스"인데 금속 재질을 표현하기에 이 노스텔지가 어울릴 것 같아
그려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려본 그림은 "아기천사 석고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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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리얼한 표현을 위해 비비거나 문지르는 작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인데
찰필이나 면봉 같은 것으로 문질렀을때 깨끗하게는 문질러지지 않았어요.
이런 부분은 부드러운 재질을 가진 모든 종이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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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비비거나 문지르는 작업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매끄러운 종이보다는
표면이 조금 거친 (중목) 종이가 비비거나 문지르는 작업을 할 때 훨씬 수월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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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을 보면 무게감 있는 스케치 용지로 건축 스케치, 색 스케치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단단하고 유연한 용지로 펜이나 연필을 부드럽게 컨트롤할 수 있어서 섬세함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연필, 차콜, 크레용 파스텔 등 스케치용 도구뿐만 아니라 펜, 마카 등의 건식 재료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돼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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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연필로 많이 비비거나 문지르는 용도가 아니라면 모든 드로잉 작업을 소화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종이이니 하드커버 스케치북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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