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한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이 드디어 9월로서 마지막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시간이 더~더~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우울한 날들을 그나마 그림을 그리며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었답니다.
확실히 미술치료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다니엘스미스 고체수채화물감 케이스를 보면 금테두른 로고가 럭셔리한 느낌이..
깔끔한 화이트 바디 , 무척 작고 가벼워서
마치 파우치에 들어있는 손거울이나 콤팩트를 연상시킵니다.
필통속에 워터브러쉬와 함께 요걸 쏙~넣고 다니면
정말 간편하겠죠?
사이즈도 휴대용으로 만족합니다.
15색이라 색상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색 혼합해 쓰니 괜찮았어요.
고가이긴 하지만, 고체물감인데도 발색력 굿~!
수많은 미술재료들을 써본 미술덕후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비싼건 확실히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고체물감은 보통 녹일 때 가루가 나오거나 채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안료가 물에 녹아지는 느낌이 매우 부드럽고 발색도 선명했어요.
색 혼합도 예쁘게 잘되었어요.
연필로 스케치하고 그 위에 연하게 1차 채색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그림소재, 꽃나무 가지와 새
아르쉬 수채화지에 다니엘스미스 고체물감과 휴대용붓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사용재료
- 다니엘스미스 고체수채화물감 15색
- 아르쉬 수채화지 300g coldpress
- 홀베인 블랙 리세이블붓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kycalli
- 인스타: @heyjink7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