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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써본 #윈저앤뉴튼 #수채과슈 는
#수채화 의 맑은 느낌을 가지면서 어두운 색 위로 밝은 색이
쉽게 쌓여서 빛과 그림자 그리기가 좋았어요.
수채 물감이랑 경계없이 섞이며 색을 올릴대로 올릴 수 있어
특히 짙은 녹음 표현에 좋아- 여름동안 자주 쓸 것 같아요.
맑고 부드러우면서도- 짙고 깊게 쌓이는 밀도에 매료되었어요!
24색 세트에 들어있는 4자루의 붓들도 증정용이라고 하기엔
퀄리티가 좋아요! 가장 많이 쓰이는 호수에 가벼운 그립감이 좋아 자주 손이 가요.
화방넷 덕분에 과슈에 처음 입문했는데 완전 푹 빠졌어요.
메인 재료로 쭉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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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RpiXy3pS8a/?utm_source=ig_web_copy_link
마카롱 버전이란 이름에 맞게, 파스텔 톤으로
36색이 채워져있어서 색 조합이 예쁘고 쉽네요.🍬
기존에 쓰던 일반 오일파스텔은 원색이라서 이런 파스텔톤을 만들려면
흰색을 엄청 쌓아야 나오는 색이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파스텔톤 그림에 최적화!
쫀득하고 꾸덕한 질감 제대로인데 그만큼 쭉쭉 닳아서 녹듯이 뭉툭해지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부담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에요.
손에 묻은 것도 휴지만으로 잘 지워져요.
파스텔은 익숙치 않은데 좀 더 연습하면 유화 느낌도 충분히
낼 수 있을 질감의 재료입니다 :)
인스타그램 포스팅
https://www.instagram.com/p/CRsRm-WJv5b/?utm_source=ig_web_copy_link
여름 내내 잘 쓰고 있는 '시넬리에 수채 물감'
꿀이 들어간 물감이라 밀도가 높고 종이에 발색이 짝짝 붙는 느낌이에요.🐝🍯
붓끝에 조금만 묻혀도 발색이 좋아서 진하기만 할까 염려된 부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조금만 묻히고도 물을 많이 묻히면 맑은 표현도 잘 나와요.
그래서 18개의 색은 적지만, 물 농도로 여리여리한 톤부터 쨍한 톤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부족함을 크게 느끼지 않았어요.
특히 녹색 계열 하나하나 짙고 예뻐서
초록초록 그림 그릴 때 이 팔레트 하나로 충분했답니다. 🌿
하지만 저 비어있는 칸도 꽉 채우고 싶네요🌝
18색의 #고체물감 이 팔레트에 담긴 세트라 바로 쓸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아요.
여행이 좀 자유로운 때가 온다면, 여행드로잉 용으로 꼭 갖고 가고 싶어요.
인스타 포스팅 확인하기
https://www.instagram.com/p/CR5fD9JJQWb/?utm_source=ig_web_copy_link
부드러운 뉴트럴 톤의 색감에 반해서
꾸준히 쓰고 있는 '조소냐 아크릴 물감, 과슈'
일반 아크릴물감처럼 반질거리는 광택 없이
무광택의 벨벳처럼 말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남아서 좋아요.
여느 아크릴 물감보다 베이지/그레이 무채색 톤이 섬세하고 부드러워
베이지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차분한 백드롭 페인팅을 그리기에 적합합니다.
헤비하지 않고 더 액체화 되어있어서 나이프로 부드럽게 발리고요.
평소에도 내돈내산으로 꾸준히 쓰고 있는 물감인데
화방넷 페인터즈 협찬으로도 어김없이 고르게 되었어요.
한 번 쓰면 두고 두고 곁에 둘, 질리지 않는 색감과 질감의 물감이에요.
특히
에서 154번 132번 723번의 베이지 계열을 주로 쓰고 있어요.
어떤 그림을 그리든 바탕으로, 믹스하기 좋아서 비우기 전에 채워두고 있어요.
흐르듯 묽은 제형이라 더 빨리 비워진다는 게 유일한 단점 같아요~
부드럽고 색이 예뻐서 낱개씩 사서 쓰던 '윈저앤뉴튼' 아크릴물감🎨
이번에 고른 24색 세트는 007가방에(?) 멋있게 와서 열 때 괜히 뿌듯하고
보관하기도 정말 좋습니다.
물감 용량도 많은데다 조금만 묻히고도
부드럽게 올라가니 붓질 자체가 기분이 좋아서 힐링이에요.
아크릴물감은 종류도 많고 훨씬 더 고급 물감도 많겠지만,
꾸덕하게 잔뜩 올리는 아크릴화 특성상 부담이 덜한 것도 중요하니까
적당한 가격선에서 퀄리티로- 제일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케이스 안에 함께 들어있는 둥근 붓 2호도 편안한 활용이 좋았어요.
케이스 포함하여 가성비 고품질 세트라 추천하고 싶어요!
제품명 - 윈저앤뉴튼 갤러리아 아크릴물감 60ml 24색 세트
까렌다쉬 뮤지엄 아큐렐레 수채색연필 40색
기존에 쓰던 수채색연필은 색도 흐릿하고 물을 묻혀도 색 번짐은 적고
색연필 라인만 남아서 가끔 연하게 스케치하는 용도 아니면 잘 쓰지 않았어요.
수채색연필을 굳이 쓰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화방넷 페인터즈로 지원 받아 색연필 계의 '명품'
'까렌다쉬 아큐렐레 수채색연필'을 써볼 수 있었어요.
색연필 라인을 좀 남기고 싶으면 힘을 줘서 진하게 그리고,
좀 살살 그리면 물에 거의 지워져 라인 흔적이 잘 남지 않아요.
조절이 가능해서 좋아요.
아무래도 색연필이 다른 재료에 비해 색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40색이 적게 느껴지긴 했지만, 가격 부담이 있어서 낱개로 채워도 좋을 듯 하고요.
고급 색연필 쓰고 나니 다른 색연필의 선 느낌부터 다르게 다가오니 역시 명품은 다르네요 ^^;;;
페인터즈 활동 덕분에 만나볼 수 있어 감사해요 :)
인스타그램 포스팅
www.instagram.com/p/CPmCcUKp6n6/?utm_source=ig_web_copy_link
수채화지로 다양한 종이들을 쓰지만 결국에 다시 돌아오는 산도스지에요.
처음엔 2절로 와서 보관이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배송 와중에 조금의 구김도 없이 온전하게 온 것이 놀라워요!)
다양한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쓸 수 있어 더 편해요.
종이에 힘이 있어 물을 많이 써도 탄탄하고, 쉽게 울지 않아요.
특히나 수채물감의 색감을 가장 섬세하게 잘 발현해주는 것 같아요.
늘 쓰던 물감도 다른 종이엔 몰랐다가, 여기서 쓸 때
엇? 이 색이 이렇게 예뻤어? 새롭게 알곤 합니다.
미색이라 그림에도 전체적으로 따뜻한 기운을 줘서 보다 마음에 들어요.
배경 백색이 아니라 스캔할 때 깔끔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스캔 후 배경색이 많이 남는 편도 아니고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수채화지로- 연습용으로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품지로는 단연 다시 선택할 만한 추천 용지에요 :)
인스타그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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