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tz coffee, Wonseo.
보조적 도구로 마카를 자주 사용하는데 좋아보이는 세트가 있어서 사용해보았다.
몬타나94 그래픽마카 12색 세트를 사용했는데, 베이직, 그레이, 파스텔 세 가지 구성이 있다.
나는 보통 마카를 명암을 넣을 때 사용하기때문에 그레이로 구매를 해보았다.
12자루에 3만원대로 한 자루에 3000원 정도여서 가격적인 면에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사용감도 무난하고 잘 발려서 크게 흠잡을 부분이 없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뚜껑에 인쇄된 색과 실제 마카의 발색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었다.
인쇄된 색깔과 실제색이 완전히 같은 경우는 보지 못하긴했어도 어느정도 유사성은 갖고 있는데
이 마카같은 경우는 실제색이 완전 녹색 계열이라 첫 사용 때에 이정도로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당황스러웠다.
실제 색이 다른 것을 제외한다면 크게 신경이 쓰일 정도로 문제는 없었다.
색은 익숙해지면 또 괜찮은 부분이기도해서
톤만 잡을 수 있는 그림 도구를 원한다면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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