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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oarm) 길상으로 부채그리기 (17)

작성자 v*****(ip:)

작성일 2020-09-01 10:22:31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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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길상

길상 제품으로 부채 그리기

안녕하세요 oarm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수입니다.

길상 같은 경우 한국화, 민화, 불화 작업 등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애용하는 브랜드인데요.

길상 같은 경우는 발색력과 채도, 밀도가 높아서 사용성이 좋습니다. (색감 자체가 부드러움)

 

개인적으로 안채 같은 경우는 작업 마무리 과정에서 사용하거나, 라이트한 작업을 할 때 기초 밑색을 작업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사군자(수묵화)를 하시는 분들, 동양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교미술을 하고 있는 저는 주로 마무리 과정과 보살님들이 지니고 계시는 영락(ex: 목걸이) 작업과 머리 위 장신구들을 채색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요번 작업으로는 부채를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튜브보다는 안채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튜브는 일일이 짜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안채 같은 경우는 바로 사용할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과정>

처음 작업에 들어가기전 부채 상태를 파악해서 부채가 번짐이 있을시 아교포수, 포리졸 포수를 선택해서 포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무대에서 사용하는 부채이기에 하늘하늘 거려야 됨으로 아교포수를 선택하고 3-4 번 포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포수와 함께 트레팔지에 초안도를 작업합니다.

트레팔지와 트레싱지에 차이점.

트레싱지 투명 기름종이 재질로 찢어짐 물흡수

트레팔지 불투명 비닐재질로 늘어남 물흡수x 가격이 있음

 

채색에 들어가기전 트레팔지에 초안도 작업한 것을 전사하고 전사된 작업물을 먹선을 이용해서 윤곽선을 정확히 따줍니다.

밑색 작업에서 안채를 얇게 채색해서 색을 찍어주고 진행 과정 중 안채에 특성상 물감 양을 조절하여 처음에는 물량을 높게 잡아서 담채 형식으로 진행하고 밀도를 올리기 위해서 물량을 적게 하고 바림 형식으로 2.3 차 채색을 통해서 채색을 완료합니다.

 

채색에 진행과정이 완료되고 정확한 구분을 짓기 위해서 먹선을 다시 작업하여 구분선을 정확하게 지어주고 금선을 이용해 문양과 볼륨작업을 진행하여 마무리 하게되었습니다.

 

1. 길상안채 원형접시 고체물감 12색세트

2. 길상 전문가용 최고급 진한 먹물200ml

 

아래 링크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DM을 주신다면 제가 아는 부분에 한해서 최대한 도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자세한 부분이 필요하신분들 -->> facebook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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