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마는 색연필로 오랫동안 사용해온 브랜드인데요. 입시미술에서 스테들러와 톰보우 위주로 사용했기에 이번에 틴트 케이스도 넘 맘에 들어서 세트로 구입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틴트케이스 갬성~은 똑같구요. 뚜껑이 붙어있지않고 떨어져서 열려요. 전 좀 그점이 아쉽긴 했어요~~ 민트색상의 연필이 넘넘 예뻐요. 꼭다리?ㅎ에는 마감처리가 특이하게 되어있어서 사용할때 예전연필과 다른~신선함이 있는데 약간...아쉬운건 연필깎지가 안맞는다는거예요. 연필깎지는 연필 나무 기둥과 사이즈가 맞는데 꼭지가 더 두껍게 되어있어서 들어가는 깎지가 없어요. 걍 짧으면 짧은대로~ㅎ 예쁘니까 뭐 괜찮습니다! 예전에 낱개로 샀을때의 연필하고 조금 다른느낌인건 느낌적인 느낌인건지. 암튼 프리즈마 연필~이벤트가로 1만원에 구입해서 넘 좋구요! 소장하고 싶은 연필세트네요. 9B까지있어서 다양한 드로잉. 소묘톤을 표현할 수 있어요. 장비욕심 ㅎ 이정도는 소확생이죠~~ 후회 안하실거에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