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학적인 수채 풍경을 그리는
근대회화의 거장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그가 그림을 그렸던 것은
아버지가 운영하던 이발소의 창문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터너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가 화가가 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그는 건축 제도사였던 토마스 말턴의
조수로 들어가 정확한 원근법을 배웠으며
15세에 영국의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터너는 아카데미에서 수채화를 배우며
지형학적인 풍경을 그리는 숙련된 화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는 1811년에 원근법 교수로 발탁되고,
1845년에는 아카데미 회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풍경을 그릴 때 독창적인 표현으로
풍경을 관찰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심상을 묘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터너는 여름에는 여행을 다니며 스케치를 하고
겨울에는 집에 돌아와 작업을 하는
규칙을 세워 평생 그 규칙에 따라 작업했습니다.
그는 생에 1만 9천여 점의 스케치와
200여권의 스케치북을 남겼으며,
작품을 전시할 미술관 설립을 조건으로
자신의 그림을 국가에 전부 기증한 윌리엄 터너
" 그의 작품은
채색된 증기로 그린 듯이,
일시적이고 공기처럼 가벼워 보인다. "
- 존 컨스터블 -
John Cons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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