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나라 입니다.
오늘은 파버카스텔 알버트 뒤러 수성 색연필로 벨벳 장미를 그려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연필로 색이 선명하게 잘 올라가고
여러 겹 쌓아도 덧칠이 가능한 색연필 입니다.
파버카스텔 유성과 수성은 번호에 따른 색상은 서로 같지만 사용시 느낌이 조금 다른데요,
수성이 조금 꾸덕한 느낌으로 색칠이 된다면 유성은 약간 미끌리듯이 발립니다.
하지만 수성과 유성 모두 발색력은 아주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합한 느낌을 찾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는 리전 스톤헨지 아쿠아렐 세목을 사용했습니다.
이 종이는 아주 폭신하고 부드러우면서 매끈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종이를 테스트 해 보았을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종이입니다.
아르쉬 세목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종이가 더 화이트에 가까운 색감이라 좋았습니다.
또한 아르쉬 세목은 세목이지만 약간의 요철을 가지고 있는데 이 종이는
요철이 거의 없으면서도 색연필 발색이 아주 잘 되는 질감으로 처리되어
사용할때마다 감탄하는 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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