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매일 1시간씩 한 달이면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수채화 프로젝트!
재료에 따라 기법에 따라 30개의 얼굴을 가진 수채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창의적인 수채화 기법서. 물감과 붓으로만 그리던 평범한 정물화와 풍경화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새로운 수채화를 그릴 수 있다. 수채화에 익숙하지 않아도 겁먹을 필요는 없다. 반대로 경험이 많다면 조금 다른 방향에서 수채화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재료로도 아이디어를 곁들이면 얼마든지 창의적인 수채화 작품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 정보로 제공되는 종이, 물감, 팔레트, 붓에 대한 설명은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30개의 수채화 프로젝트다. 각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기법과 재료를 사용해 저마다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프로젝트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벽에 붙여 놓을 만한 작품을 그릴 수도 있고, 생일카드나 엽서를 만들 수도 있고, 수첩을 꾸밀 수도 있다. 여러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함께 실려 있어 참고할 만하다

저자 : 헤더 스미스 존스

Heather Smith Jones. 1996년 이스트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학위와 2001년 캔자스 대학교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화가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애로몬트 미술공예학교와 버지니아 예술센터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마쳤다. 스프린트 통신사와 엠프라이즈 금융사 및 수많은 개인 컬렉터들이 그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다른 작가들과 함께 사진과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www.heathersmithjones.com

역자 : 이수연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Art 세계미술의 역사: 동굴벽화에서 뉴 미디어까지』, 『프랜시스 베이컨』, 『반 고흐 vs 폴 고갱』, 『수백 가지 신의 얼굴』, 『수백 가지 악마의 얼굴』, 『에드바르 뭉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