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과 크레파스]



크레용은 불어로 '연필'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재료입니다.

크레파스는 일본에서 크레용을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서 크레용과 파스텔의 합성어이며 정식 명칭은 오일파스텔입니다.

따라서 크레용과 크레파스는 그 특성이 조금 다른 재료입니다.

- 크레용과 크레파스 모두 불투명하고 혼색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색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 크레용과 크레파스는 대부분의 재료 위에 그릴 수 있지만 켄트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1) 크레용이란?

- 크레용은안료에 파라핀, 왁스 등을 열로 녹인 후 골고루 섞어 고형화한 것.

- 크레용의 특성으로는 중질의 왁스를 사용하여 단단하고 칠하는데 힘이 드나 고운 표현에 알맞습니다.

  단점으로는 발색력이 연하며 착색이 잘 안될 뿐만 아니라 혼색과 덧칠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잘 부러지지 않고 손에 잘 묻지 않으므로 유아 및 저학년용으로 적합합니다.


2) 크레파스(오일파스텔) 란?

- 크레파스는 크레용과 파스텔의 특성을 절충한 것으로, 제조법은 미리 정해진 배합 기준에 따라 안료, 왁스,

   야자유 등을 섞어서 분쇄과정을 거친 후 녹인 다음 형틀에 주입시킨 후 냉각시켜 봉상의 형태로 뽑아 낸 것.

- 크레파스는 연질의 왁스를 용매로 사용하여 색칠이 부드럽고 진하여 착색이 잘되고 힘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혼색 및 덧칠이 용이해서 초등학교 고학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17세기 무렵에는 파스텔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1926년에는 일본의 사쿠라상회가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성질을 가진 파스를 개발한 것이 오늘날 크레파스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물에 잘 지워지는 네모난 크레파스

 

케이스 사이즈 : 125 × 193 × 23 (mm)

크레파스 사이즈 : 10 × 10 × 65 (mm)

 

- 물로 지워지므로 실수로 가구 등에 그렸을때, 걸레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 손이나 발에 뭍어도 쉽게 지워낼 수 있습니다.

- 모서리를 이용해 가는선, 굵은선, 면칠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 씰이 붙어있어 원래 위치에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수채용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