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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앙리 루소

작성자 관리자2(ip:)

작성일 2021-03-31 15:23:23

조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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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천재 아마추어 괴짜 화가

 

앙리 루소

Henri Rousseau



1844년, 가난한 배관공의 집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과정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앙리 루소.


가족의 생계를 위해 법률 사무소에서

22년 동안 세관원으로 일하면서 

일요일에만 그림을 그렸던 앙리 루소는

 ‘일요일의 화가’라는 별명을 갖게 됩니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진 않았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루소는 

늦은 나이, 49세에 화가가 됩니다.


루소는 이국적인 식물과 동물이 가득한 

밀림을 주로 그렸는데, 놀라운 건 

그는 프랑스 출신으로서 태어나 단 한 번도 

프랑스를 떠난 적이 없으며, 

오직 상상력의 결합과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꾸준히 작품세계를 이어 나갔고 

스스로의 작품을 높게 평가했던 그는,


매년 미술 대회에 작품을 출품하였지만,

제대로 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그에게 호의를 가져 그림을 의뢰했던 의뢰인조차

실망하여 초상화를 거부하거나 

없애버리기까지 하며 심지어 

총으로 그림을 쏴버린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미술 기초가 모자라 

엉뚱한 그림이 탄생했다고 손가락질하고

동료 화가조차 진지한 회화를 놀림감으로 만든다며 

조롱과 비난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피카소만이 앙리 루소만 가지고 있던 가능성

내다보고 그의 그림을 지지했습니다.


얼마 후 피카소, 브랑쿠시와 같은 

화가들에 의해 그의 진가가 알려지고 

말년에는 영향력을 가지게 된 화가가 되었습니다.


앙리 루소의 독창적인 색채의 사용과 

이차원적인 공간 구성에 영감을 얻은 피카소는 

그에게 '루소의 밤'이라는 파티를 열어 

피카소와 쇠라, 고갱 등 당대 유명 화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의 작품들은 새로운 평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강렬한 색감에 풍부한 상상력이 

덧대어진 마지막 작품이자 대작 <꿈> 을 남기고

1년 후 6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평생 가난과 불행이 그를 괴롭혔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과 꿈을 포기하지 않은 


현대 원시 예술의 아버지이자 화가, 앙리 루소 

  


" 행동은 모든 성공의 열쇠이다. "

- 루소의 재능을 지지해 준 파블로 피카소 -


Pablo Picasso



첨부파일 앙리 루소 미니배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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